많은 기대를 안고 왔던 만큼 그만큼의 아쉬움과 실망감도 교차한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주관하는 MVP Galbol Summit 2008 행사에서 저에 대한 현재의 위치를 확실히 알게 되었고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없이 왔던 시애틀... 길을 몰라서 지도를 들고 같은 자리를 계속 맴돌았던 때도 있었고....
시애틀은 저녁 6~7시만 되면 모든 상점들이 닫는다는 것을 몰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시애틀 다운타운을 몇 시간 동안 헤맸던 적도 있었습니다.

시애틀 안에서는 다운타운 빼면 볼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외각에는 4개의 국립공원과 여러개의 호수로 둘러싸여 있는 대자연이 펼쳐져 있어.... 시애틀을 아름답고 살고 싶은 도시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광경을 못보고 돌아간다는게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 이유가 되었겠지요...

다음에 또 올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시애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보고 즐기고 느껴 보고 싶습니다.

매년 MVP 행사가 있으니까 기회가 된다면 또 올 수 있겠지요...

이번 시애틀의 여행에서 이 도시가 제게 기억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추억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시애틀에서 있었던 행복했던 기억들과 추억들... 이제 그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마지막 짐을 꾸리고 있습니다.

여기는 금요일 오전 10시를 조금 넘었습니다. 한국은 토요일 새벽 2시가 조금 넘었겠지요...
그럼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2008년 4월 18일 금요일 오전... 시애틀 쉐라톤 호텔(구동 728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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