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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제주도

[제주 2008/10] 섭지코지

by 태디 200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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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많이 어두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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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많은 화산분화구입니다. 우리말로 "오름"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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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입니다. TV방송 시작하거나 끝날때 애국가에 많이 나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올라갈 곳입니다. 일출을 보려고 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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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에 있는 등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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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멋있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가까이 가봤는데, 전망대가 있는 레스토랑 같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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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 올라가서 본 성산일출봉이니다. 그 앞에 건물과 조화를 잘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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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 있는 표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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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아까 올라왔던 반대편에 있는 계단입니다. 헉 쳐다보는것마져 아찔할 정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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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성산일출봉을 봤더니 이제서야 다른것에 방해를 받지 않고 성산일출봉 전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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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상징 조랑말입니다. 풀뜯어먹는데 정신이 없는것 같습니다. 놀랠까봐 가까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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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진찍는 능력과 렌즈만 좋았다면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많았던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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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너무 멀리 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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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지나왔던 등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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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관광객이 모두 돌아가고, 썰렁한 등대의 모습입니다.

둘째날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섭지코지로 들어오는 길 초입에 있던 동네민박집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저녁식사를 하려고 주인댁에 여쭈어 보니, 식당 가려면 성산읍까지 가야 하며, 근처에 동네 슈퍼만 있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점심식사도 대충 때우고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허기가 많이 졌는데, 저녁까지 변변치 않게 먹어야 하니 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동네슈퍼에 가서 즉석밥이라도 사와서 먹을려고 생각했는데, 헐 이건 뭐 말뿐인 무늬만 슈퍼이고, 제대로 상품도 없고, 상품진열대에 라면, 과자같은것이 전부였습니다. 있어도 종류가 몇가지 되지도 않고, 라면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순간 짜증이 들기도 했지만, 이왕 대중교통과 도보를 하면서 여행을 하자는 취지로, 조금은 고생하면 어때라는 생각으로 왔기에 라면과 물을 사가지고 민박집에 와서 대충 해먹고, 다음날 아침일찍 일출봉에 올라가 해돋이를 볼 수 있기를 기약하며 하루를 정리하고 잠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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