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투어링 바이크 제작하기 1 - 모델선정

우선 국내 들어오는 전문 투어링용 바이크 모델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Surly Long Haul Trucker(이하 Surly LHT) 와 Trek 520 두 모델로 최종압축을 했습니다.
모델 선정을 위해서 제일 처음 고려됐던 것은 몸에 잘 맞는 자전거를 고르기 위한 피팅, 그리고 가격이었습니다. 완차를 기준으로 Trek 520은 Surly LHT보다 가격이 20만원정도 저렴하지만 사이즈가 한정되어 있고 프레임으로 따로 구입하기도 쉽지 않아 Surly LHT로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기존에 타던 자전거에서 분리한 자전거 부품 등급이 우수하고 올초에 구입해서 프레임만 따로 구입하여 원하는대로 조립할 수 있기때문에 Surly LHT가 최종 낙점이 되었습니다. 



Trek 520(출처 : http://www.pbase.com/image/58361439 ) 




Surly  Surly Long Haul Trucker (출처 : http://www.pbase.com/image/65432496 )

국내에서 Surly LHT 프레임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몇곳 있으나 가격대도 달라서 그중에 가장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기로 결정을 하고 구입시기도 10월 초순으로 잡았습니다. 사이즈가 다양해서 우선 구입처에 전화를 해서 키에 맞는 프레임을 결정하기 위해 상담이 필요합니다. 선정한 업체의 가격은 대략 60만원선이고 주문하면 3~4일 정도 택배를 통해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Surly LHT의 프레임 재질은 크로몰리입니다. 일반 MTB에 많이 사용하는 MTB보다 가볍고 튼튼합니다. 다른 모델의 크로몰리는 가격이 비싸지만 Surly LHT는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해외에서 구입하면 더 싸겠지만 들어올때 관세등을 따지면 국내 수입업체에서 구입하는게 이것저것 따지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Surly LHT의 완차가격은 175만원 선입니다. 이미 구입한분들의 사용기를 보면 부품등급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내입장에서는 175만원을 주고 완차로 구입하기엔 부담이 있기때문에 프레임을 따로 구입하여 직접 조립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한번 조립해보면 자전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좀 고생스럽긴 하겠지만 나중에 자전거 여행할때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1년 반이란 짧은 시간동안 벌써 자전거 기종 변경을 3번이나 했습니다. 자전거 선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자전거가 완성될때까지 모든 정성을 쏟아불 작정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