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뉴질랜드 자전거 일주 루트 및 여행 팁


오클랜드는 북섬
1. 오클랜드 
     다운타운, Mt.이든(언덕), 미션베이(해수욕장), 오클랜드 박물관 등 이틀정도면 주변 가까운
     곳을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으며 버스 같은 교통편도 잘 되어 있습니다.  Mt. 이든이나 미션베이쪽 해변등에서
     오클랜드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헤밀턴 
    헤밀턴은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다음으로 큰 도시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전처럼 교통의 요충지이며 
    가까운거리에 헤밀턴 가든(식물원)이 있어 하루코스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3. 로토루아 
    우리나라의 민속촌처럼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우리족이 살고 있는 마을(와카레와레와 황열지대:WHAKAREWAREWA)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전통공연 및 문화도 체험할 수 있으며, 유황온천에서 스파를 즐길수 있습니다. 
    ※ 가보진 못했지만 인근도시인 왕가레이도 자전거 여행루트로 포함하면 좋습니다. 
    ※ 와카레와레와는 유료입니다. 원화기준 입장료가 25,000원 전후입니다. 

4. 타우포 
    인구 만명도 안되는 작은도시이지만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를 끼고 있습니다. 다양한 엑티비티(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통가리로 산 트렉킹도 할 수 있습니다. 맑은날 타우포시내에서 눈덮인 퉁가리로 산을 볼 수 있는 
    행운도 얻을 수 있습니다. 

5. 웰링턴
   뉴질랜드의 행정수도 이며 북섬에서 오클랜드 다음으로 큰 도시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박물관 TE PAPA가 있고 무료
   인데,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이 있다면 무료로 하루종일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웰링턴까지 650~800km 정도 되고 빠르면 일주일, 여유있게 일정을 잡을경우 15일이면 자전거로 이동하는게 가능합니다. 북섬은 온대 및 해양성기후이며 오클랜드 주변은 겨울에도 따듯하고 비가 자주 내립니다. 평지보단 구릉이나 한국처럼 산악지역이 많아 업다운힐이 잦은편입니다. 

남섬
남섬은 유명한 곳이 너무 많아서... 
밀포드사운드, 마운트쿡, 퀸스타운, 테카포호수, 더니든, 크라이스트처치, 서쪽 방하지역(프랜츠조셉:Franz Josef, 
폭스 글라시어)등은 남섬지역을 가신다면 꼭 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포함하지 않은 넬슨, 인버카길, 블러프까지 
일정에 포함하면 남섬 대부분 지역은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정을 짤때

40일기준 (북섬 10~15일 / 남섬 25~30일)
60일기준 (북섬 20~25일 / 남섬 35~40일)
70~90일이면 60일기준 포함 북섬오클랜드 북쪽지역과 세계 3대 트랙킹중의 하나인 밀포드 트랙킹, 그리고 각 지역의 엑티비티를 
추가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루트에서 넬슨을 가신다면 St. Arnaud와 머치슨은 포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뉴질랜드는 법적으로 지정된 곳 이외에서 캠핑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까운 곳에 캠핑그라운드가 없다면, 현지주민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행운이 함께 한다면 텐트대신 현지가정에서 그들의 삶을 체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사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친절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울타리가 쳐 있는 농장이나 목장을 끼고 있는 
집주인들은 자전거 여행객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가급적 그곳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뉴질랜드 달러 기준으로 캠핑장이 15~25달러를 받습니다. 물이 나오지 않고 무인으로 관리되는 캠팡장은 10달러 미만인
곳도 있지만 이런곳은 대부분 도로에서 멀리 덜어져 있습니다. 



Top 10 홀리데이 파크같은 체인으로 운영되는 캠핑장은 가격이 20달러 이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큰도시에서는 이런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는 비용과 백패커 같은 여행자숙소 1일 숙박료와 비슷하기 때문에 여행자숙소에서 묵는게 장점일 수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하면서 여행경비를 아끼려면 카운트다운 같은 대형 슈퍼마켓에서 3~4일 또는 일주일단위로 야채, 과일, 고기등을 
구입하여 직접 해먹는게 이득입니다. 그리고 음식점에서 만들어져 있는 음식은 비쌉니다. 또한 물을 포함한 음료도 매우 비쌉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에 물을 몇번 사먹었지만 캠핑장이나 백패커 같은 여행자숙소에서 수돗물을 받아서 마셨습니다. 
뉴지랜드는 물이 깨끗해서 수돗물을 그냥 받아서 먹는 사람들이 많고, 제가 가본 뉴질랜드 한인 집이나 키위가정에서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돗물을 받아서 바로 마시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헬멧은 꼭 착용하세요...
정확하지는 않으나, 현지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헬멧미착용시 범칙금이 150달러 정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일반도로에서 헬멧을 쓰지 않았다면 일단 자전거 끌고 걸어가는게 상책입니다. 

뉴질랜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청정지역이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공항입국시 신고품목에 텐트가 있다는 것을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텐트, 신발, 자전거바퀴등에 흙이 묻어 있는지 철저히 검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신고품목에서 
누락되었다면 사실대로 말씀하시면 되며 수거하여 오염원을 제거후 되돌려 주니까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달 여행시 여행일정 및 목적등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지지만 최소 250~350만원(엑티비티 제외)은 예상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최소비용은 항공료, 비상금, 엑티비티 금액 제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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