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전거 횡단 #13 [~24일] 3,309m의 높이에서 산불과 마주하다 (델노르테)





미국 자전거 횡단 #13 [~24일] 

3,309m의 높이에서 산불과 마주하다. (사우스포크, 델노르테)







파고사 스프링스 ~ 델 노르테(6월 19일)








어제 저녁 저녁식사후 쉬고 있을때 나에게 길 안내와 맥주 그리고 오늘 아침 식사에

초대해 주셨던 분이다. 파고사 스피링스에서 RV 클럽 모임을 갖기 위해 여기 오셨다고 한다.

아침에 또다시 오셨는데 내가 가지 않으면 정말 실례란 생각을 했다.

보통 서양인들은 한 두번 물어본 후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반복적으로 권하지 않는다.

어제는 일단 예의상 "가겠다." 했는데 오늘 아침에 또 오셨으니 내가 거절하는건

예의가 아닐 것 같았다.












아저씨가 가시고 나서 이내 오라고 했던 곳으로 갔다.










그냥 단순히 미국인들이 먹는 아침식사라 생각했는데 손수 함께 오신 분들이 각자 집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오신듯 했다. 어제에 이어 또 좋으신 분들과 함께 하니 내 아니 어찌

 콜로라도를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나를 초대해 주셨던 분이 접시와 컵, 포크를 가져다 주시면서 원하는 만큼 많이 먹어라

말씀해 주셨다. 초대해 주신분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감사하다고 전해드렸다.

수요일(6월 19일) 평일 아침인데도 많은 분들이 캠핑장에 모여 이런 파티를 갖는다는 것이

많이 부러웠다.

 















내가 먹을 음식은 먼저 담으라는 말씀에 먼저 가져왔고 많은 어르신들이 아직

드시고 있지 않아서 다른분들이 음식을 담으실때까지 기다렸다. 아무리 미국에

왔으니 미국문화를 따라야 한다지만 우리 예절인 "장유유서"가 있으니까









한국전쟁 참전 용사 분이라고 옆에서 소개 해주셨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생 고마워해야 하고

챙겨야 할 분들이다. 젊은 나이에 그들은 먼 타지에 와서 목숨을 걸고 싸우셨던 분들이기에 

고마음은 절대 잊어서도 안되고 꼭 기억 해야 할 분들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내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감사합니다." 밖에 없었다. 여행자라 해드릴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ㅠㅠ








만 하루가 지났지만 눈에 붓기는 전혀 가라않지 않았다. 그래도 먹을게 앞에 있으니

아프다는 생각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먹을것 만 보였다.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겠습니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함께 식사한 분들 모두 사진을 찍었다.

(미국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중 하나입니디다.)







어제 나를 초대해주셨던 아저씨가 함께 있는 분들에게 일일이 나의 여행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다. 어제 말씀드렸던 것을 기억하시고 자세하게 소개해주셨다. 


내가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고, 어제는 어디서 왔는지 또 오늘은 어디를

 갈지 최종 목적지가 뉴욕이라 말씀 해드리니 모든 분들이 크게 놀라시

는 것 같았다. 그도 그럴것이 그분들 주변에서도 흔하지 않고 또 외국사람이 자국에

와서 서에서 동으로 간다니까 더욱 더 놀래시는 분위기 였다.

"Awesome" , "Wonderful", "Amazing", "Surprise", "Unbelievable"...

그분들의 감탄사는 다양했다. 사실 쑥스럽기도 하고 많이 친찬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몰랐다.









치우는 것을 도와 드리려 했는데 괜찮다고 하시면서 먹고 싶은 만큼 싸가라 하시면서

팩을 주셨다. 







아침식사에도 초대해 주시고 또 음식도 챙겨주시고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마웠다.

아쉽지만 떠나야 하는 여행자이기에 작별 인사를 드리고 가려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눈은

왜 그러냐고 물으시길래 딱히 써오르지 않아 

"어제 두랑고 KOA 캠핑장에서 모기에 물렸어요" 라고 대답했다.

아주머니께서 내 눈을 자세히 살펴 보시더니 맞다고 하셨다.

  시실 어제 아침에 일어났을때 텐트 구석에 죽어 있던 모기가 있어서 그냥

지나쳐 버렸는데 그놈이 범인인 것 같았다. 뭔놈의 모기가 한국 모기의 2~3배나 

되는 크기의 거대한 크기인지...하고 생각하며 몸에만 물렸을 것이란 생각만

했는데 텐트 안에서 모기가 빠져 나갈 구멍이 없으니 한마리한테 집중 포화를

맞은 듯 했다.

아무튼 아주머니께서 잠시 기다리고 있으라며 잠시후 본인의 RV안에서 연고를

가지고 오셨다. 부위에 바르고 다시 돌려 드리려 하자 그냥 가져가라고 하셨다.








여행을 하면서 느끼지만 어떠한 풍경보다 더 좋은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식사초대와 음식을 챙겨주시고 연고까지...

오늘 만난 분들은 여행하는 동안 그리고 아주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메일과 주소를 주고 받고 헤어졌다.








미국인들은 어디를 가든 항상 개와 함께 한다. RV를 타고 여행을 다니면서도 

개는 항상 가족과 함께 한다.

순하고 영리하고 주인한테 순종적인 리트리버(골든 리트리버, 레브라도 리트리버)

개를 키우고 싶다면 이놈이 가장 1순위이다. 








손을 내밀자 킁킁거리더니 이내 흥미가 없던지 관심을 딴곳으로 돌려버린다.








골프카를 타고 있는 분이 어제 나를 안내해 주셨던 분이다. 그리고 오른쪽분은

연료를 캠핑장에 대 주는 분이신 것 같은데 나의 태극기를 보더니 "안녕하세요"라며

우리나라 말로 인사를 하신다.

젊었을때 한국에 군인으로 몇년간 근무를 하셨다고 하는데 그때의 기억이 남아서

태극기를 보자 우리말로 인사를 하셨다.








다리 짧은 "닥스훈트" 이놈도 키워보고 싶은데 활동량이 매우 많은 종이라

하루에 한번이상은 산책을 시켜줘야 몸안에 쌓인 에너지를 풀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고 한다.

개들은 자신에게 흥미거리의 대상인지 아닌지 금방 반응을 보인다

냄새를 맡아본후 아니라고 판단하면 바로 외면해 버린다.









그냥 지나치려다 캠핑장 사무실에 계신 아주머니에게 인사를 드리고 떠난다.

어제 오면서는 예감이 좋아 하루 더 있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미련없이 바로 

출발했다.








콜로라도에 와서 첫날 하루 빼고 날씨가 오늘까지 계속 좋다. 오늘은 3,000m가 넘는 산을

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긴 하지만 날씨만 좋다면 오르는데는 크게 문제 없을 것 같다.

















파란 여름 하늘 습도도 높지 않고 정말 구름 한점 없는 좋은 날씨이다. 다만

날씨가 덥다는 건 흠이지만 말이다. 

















설정샷









삼각대 놓고 찍은 동영상








그름인지 안개인지... 높은 산이니까 뭐 당연한거겠지...







이때까지만 해도 무슨일이 있는지 전혀 인지 하지 못했다.










설마 아니겠지










혹시 산불?!!!!!!!!!!!!!!!!!!!!









정말 그랬다. 산불이다. 몇년전에도 콜로라도에서 큰 산불이 일어 엄청난 규모의 산림과 집

그리고 안타까운 인명피해까지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게 실제로 내앞에서 일어나고 있다니 정말 믿을 수 가 없었다. 자동차야 몇십km의 

거리나 되는 산을 빨리 통과할 수 있다지만 난 오르막길에 자전거도 타고 갈 수 없고

오직 걸어서 자전거를 끌고 저산을 오를 수 밖에 없는데 끽해야 한시간에 3~4km 그러나


예상일뿐 더 늦을 수도 있다. 

"호사다마"라 했던가 좋은 일 속에는 꼭 탈이 많다.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도 있기 마련

아침 식사를 초대 받았을 때만해도 좋았는데 불과 한시간만에 이런일이 있을줄이야...


되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앞으로 가는 수밖에...








신기한 것은 오고 가는 차들의 운전자들은 아무일 아닌것처럼 무표정한 것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민관군 누구 하난 없이 발 벗고 나서서 산불 끄는데 앞장섰을건데

너무도 의아했다. 









산 후안 국림산림지역








고도가 미치도록 상승했다. 더 이상 자전거를 타고가는 것은 무리라 생각하여 여기부터

끌고 올라가기로 했다.

 







울프 크릭 패스(Wolf Creek Pass) 우리나라 산으로 따지면 령쯤 된다.

대관령, 한계령, 마식령, 백봉령,,,, 산고 산사이의 고개다.

울프 크릭 패스의 공식적인 높이는 10,857피트(3,309m)이다.

정상까지는 8마일(12.8km)이다. 한시간에 걸어서 3~4km 예상하면 


최소 3~4시간 늦으면 5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

평지였다면 넉넉잡고도 자전거로 한시간안에 갈 수 있는 거리인데 

그저 한숨만 나온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란 말이 있으니 나도 천리길도 한바퀴부터?









RV로 여행다니는 가족들이다. 인사를 하고 나서 LA부터 왔다니까 역시 놀라는 눈치다.


시원한 물과 과자까지 주시면서 여행 조심히 하라고 했다.

이 가족이 떠나면서 "저도 좀 데리고 가주세요"라고 하고 싶었지만 속으로만 되네일뿐 

그냥 여행 잘 하라고 끝 인사만 했다.

도로 양쪽에서 시뻘것게 타오르는 불을 보자니 
히치하이킹을 해서라도 

빨리 넘고 싶은 
마음 뿐이다. 그러나 일단 올라 갈 수 있는곳까지 가보기로 했다.


그냥 빨리 넘어버리면 아쉬울 것 같아 위험해도 내린 결정이다. 다만 아무일 없기를 바랄 뿐이다.































"Say Good Bye"







경사가 가파라지는 것과 자전거 핸들을 잡고 있는 손에 힘이 가해지는게 정비례

되고 50m 또는 100m 올라가다가 쉬는 것을 반복하면서 올라가는데 거리는 쉬이

좁혀지지 않는다. 







쉬고 쉬고 또 쉬고 무한 반복
















모든 차들이 속도을 줄이고 아주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 한다. 큰 트레일러들은 차의 무게때문에

속도를 더 많이 줄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급 커브를 이루는 구간은 빠져 나왔지만 앞으로도 한참을 더 올라가야 했다.








한 여름날 얼굴을 감싸는 버프와 긴소매의 옷이 거추장 스럽고 덥고 답답해 보이겠지만

강한 태양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기때문에 필히 해줘야 한다.

  






아직도 정상은 보이지 않는다.








몇시간을 자전거 끌고 온 길이다.







"누구냐 넌?" (올드보이 대사)


이 높은 산중턱에 바이스 플라이어(Vise pliers)가 왠말인가? 작업물을 고정시키는

공구인데 이곳을 지나가는 차에서 떨어진 것 같다. 아니면 누가 버렸던지...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에겐 난간에서 사진을 찍기란 두렵기만 하고 한발짝 뒤로 하고

사진을 찍었다.























멀리서는 실감하기 어렵던 산불은 시시각각 가까이 오고 있었다.








해발고도 2,743m

내 두발로 올라가는 족족 최고 높이이다.








아직까지 몸에 특별히 이상이 있는건 아니지만 올라오기 전보단 숨시기가 약간

힘들어 진것 같다.

























갓길이 넓어지면 쉬는 시간을 늘렸다. 좁은 곳에서는 쉬기가 어려우니 꾹 참고

올라가야 한다.
















난 끙끙거리며 올라가는데 뒤에서 hay Are you ok? 라고 한다.

"I'm ok"


하루에 수도 없이 설명하는 내 자전거 여행 이야기 ㅋㅋ

어디부터 ~어디까지 어제는 블라블라 했더니 

이 라이더에게 돌아온 소리는


"You are crazy!" ㅋㅋㅋ

나도 나를 지칭하며 "I'm crazy"


이랬더니 "No... No You are great!"


너 미쳤다라고 해서 나 미쳤다라고 했는데

아니다며 엄지손을 세우며 대단하다. 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Be careful" 조심해라고 까지....

저 친구들은 슝슝슝 잘 올라간다.

"아~ 부러워 ㅠㅠ"























저 산불을 보니 "인생은 실전이야 xx아"란 말이 떠오른다. 비록 비속어가

썪이긴 했지만 지금은 이 말을 절실히 실감하게 되는 때이다.

 






드디어 "3,000m"








3,000m 쯤 올라왔을때 산불은 더욱 심각하게 좌우로 붉은 화염과 함께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었다.








아 정말 당황스럽고 황당하기도 하고 이런 상황을 인생에 몇번이나 맞을 수 있는지

올라오는데 5시간 이상 걸렸다. 이지점까지 3시간 정도 예상했었는데 쉬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시간이 더 지체되고 있었다.








"좌"







"우"








"진퇴양란" 이다.




















시시...심각 ㅠ.ㅠ 화재의 크기를 봐서는 매우 먼 거리에서 발생한 산불인 듯 했다.

나는 매우 심각한데 지나가는 갓길에 차를 세워 사진을 찍고는 다시 출발한다.

다른 사람들 얼굴을 보아도 심각하지 않은데 이거 나만 심각할 뿐인 것 같다.
 
옛말에 "불구경과 싸움구경"은 돈주고도 못할 볼거리라고 했던가...

"으아~~ 이건 아니잖아?








"우여곡절" 끝에 정상까지 올라왔다. 내려갈 일만 남았는데 아무튼 좀 쉬다 가고 싶다.







공식적인 높이는 3,309m 이지만 gps는 3,312m로 표시된다. 아마도 자전거 높이만큼 

높이가 추가된것 같다.








관광객들은 심각하지 않은 표정이고 산림감시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망원경으로 산불을

보면서 추세를 계솔 감시한다.
















20마일에서 최대 30마일까지 이제 신나게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

그런데 올라올때부터 더 심각하다. 숨쉬기도 골란할 만큼 공기가 탁하다.









3시가 못되서 울프크릭 스키장 앞인데 산불로 발생한 재들이 날라다니는데 코와 입으로

들어와 버프를 고글 근처까지 올렸다. 도저히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장난아니게

심각한 지경이다. 지나가는 핍업트럭을 기달려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20분 이상 기달려도 차 한대 지나가지 않아서 이내 포기하고 내려갔다.

올라올때부터 참았던 소변때문에 아랫배까지 부르기 시작했다.










다행히 얼마 내려가지 않아서 화장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좋아라 했더니 "Closed"란다. 이거 환장하고 미칠 노릇이다.

더이상은 오줌보가 터질 것 같아서... 기회를 엿보고 차가 지나가지 않을때를 골라서

화장실 뒷편에서 볼일을 봤다. 변명은 아니지만 정말 어쩔수 없었다. ㅠㅠ








불만 나지 않았으면 도로사이로 계속까지 있어서 멋진장관을 볼 수 있었는데

화염때문에 해까지 가려서 하늘까지 보이지 않고 밤처럼 어둡기까지 했다.








내려갈 수록 더 심각해진다.








다행히 오늘 목적지인 사우스포크까지 왔다.








그런데 도저히 저 붉은 하늘은 계속 쳐다볼 자신이 없어서 다음 도시인 델노르테까지 

가기로 마음을 먹고 사우스 포크를 패스했다. 생각을 잘한게 사우스 포크를 지나오는데

맨 스키장비 대여점뿐 모텔은 잘 보이지 않았다. 모텔이 있다고 해도 관광지라 이곳도

비쌀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해 패스 하게 된 이유도 있었다.









약 1시간 반을 더 달려서 델노르테까지 왔다.










로키산맥에 둘러 쌓여서 한적하고 조용한 도시처럼 보였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하나 있었던 모텔인데 처음에는 사무실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

인기척이 없어 가지고 또 다음 도시로 가야하나 해서 한숨만 내쉬고 도시 경계까지

갔다가 다음 도시까지는 사우스 포크에서 델 토르테까지 온 거리를 더 가야 하기에 

포기하고 되돌아 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문을 두드렸는데 다행히도

안에서 문을 열고 나왔다.








오다가 봤던 마트에서 장을 봐왔다. 페니어 안에 다 들어 갈지 모르겠다.

마트에 가서 먹을것만 보면 이렇게 과소비를 하니 매번 줄이지도 못하고

곰팅이 젤리, 계란, 빵, 일본이 현지 생산하는 라면, 과자, 전자렌지용 햄버거

청사과까지... 당분간 며칠동안은 호의호식 할 것 같다.








"겁나게" 맛없어 보이는 햄버거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었는데 

딱 그가격에 어울리는 맛이다. 3$이 안되는 가격에 할인을 해서 사왔다.








천당과 지옥을 오간 하루였다. 케이블 TV 채널을 선택하다가 우연히 본 일본판 고질라 ㅋㅋ

무지 재미 없을 것 같은데 시리즈로 있다. 그중에 아무거나 골랐다. 


제목은 "고질라와 모스라 지구에서 대결" 뭐 이쯤 되는것 같다.

헐리우드 영화 프레데터&에일리언 생각하면 된다. 지구의 인간들은

두 괴물의 싸움에 엄청난 피해를 입으면서 일방적으로 당하고


인간의 존재가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딱 그속담이다.


유치한 내용에 더이상 두눈 뜨고 못 봐줄 지경이라서 꺼버렸다.





"24일차 13편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행기를 중간부터 읽으시는 분들을 위하여 말씀 드리자면"

"이 여행기는 작년 2013.05.26 ~ 9.26일까지 4개월동안 "

"LA~뉴욕까지 미국 캐나다 자전거 횡단기입니다."





6.19 : 94.7km





총 이동거리 : 1,113.1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