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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2

[제주 2008/10]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용두암 한번 더 어두울때 보는것과 또다른 용두암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낮에 봐도 역시 제눈엔 용으로 안보입니다. ㅡㅡ; 정면에서 봐도 알듯말듯 중학생들 같은데 제주도로 수학여행 온것 같습니다. 나때는 중학교때는 설악산, 고등학교때는 경주였습니다. 요즘엔 제주도 아니면 해외로 간다지요... 세상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초등학생인데 용두암을 그리네요... 제가 그림을 잘몰라서, 대충 보기엔 잘 그리는것 같습니다. 저런그림을 크로키라 하나요.. 대상의 특징을 파악하여 그리는 것이였던가... 아니면 말고... 사진찍다가 학생들이 많이 몰려와서 얼른 자리를 피했습니다. 가까이에서 찍으니 더 알아볼수 없네... 동전 넣고 보는 망원경입니다. 많이 낡아서 보이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X시X나 항공 뱅기 X한항공 뱅기 외국인 커플.. 2008. 12. 5.
[제주 2008/10] 용두암 및 용연다리 야경 성산항에서 1132번 국도를 일주하는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이 걸려서 제주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성산항에서 도보여행하시는 분과 같이 버스를 타고 오면서 서로 여행하면서 있었던일 제주도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분은 일주일전에 오셔서 제주도의 많은 곳을 다녔다고 했습니다. 한라산, 마라도등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다녔고 앞으로 몇 일더 제주도에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여유있게 제주도에 왔다면 많은것들을 시간을 두고서 여행을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행은 어느정도의 아쉬움을 안고 돌아가야 다음에 또 올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에 많은 것을 얻어갈순 없으니까 말입니다. 그 분과 제주시에서 헤어지고 저는 용두암까지 가는 버.. 200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