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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2

[2014.09.09] 오산 외각라이딩 연휴첫날 라이딩 준비운동 하면서 오른쪽 새끼 발가락을 의자에 부딪쳐서 빨갛게 멍이 들었는데 다행히 이틀만에 붓기가 가라 앉았다. 이후 3일만에 라이딩을 하였다. 여전히 통증으 남아 있는데 참을만 하다. 9월 들어서 통 장거리 라이딩을 못했는데 처음으로 50km 넘게 달렸다. 동탄신도시 찍고 돌아오려다 욕심이 생겨서 오산까지 다녀왔는데 오산천 자전거길 및 청학동을 출발하여 벌음동과 가수동을 거쳐 다시 오산천까지 라이딩을 했다. 연휴라 그런지 차량이 많지 않아서 제법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었다. 오산천에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하늘에는 잠자리가 많이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집에서 오후 3시쯤 출발하여 오산에 왔는데 이미 6시가 훌쩍 넘어 버려서 다시 동탄신도시로 되돌아 왔다.. 2014. 9. 11.
칼 세이건의 대표적인 저서 "코스모스" 제가 결정적으로 하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던 책입니다. 고등학교때 서점에서 구입했던 책인데 천문관련 책들중 유일하게 제가 지금가지 소장한 책입니다. 약 17~8년 전에 구입했던 것으로 압니다. 이 책을 구입후 몇 날 밤을 새워가며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된지는 27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태양계의 행성과 행성탐사, 우주의 탄생과 진화, 인류의 미래와 인류가 살아남아야만 하는 이유와 우주로 가야하는 이유등 우주 전반에 관한 이야기와 인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칼 세이건은 이책의 끝에서 당시 냉전시대에 동서가 전쟁을 대비한 막대한 군사비용을 투입하고 있을때 이것을 인류와 우주개발로 돌려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008.10.10 최초 작성 코스모스의 마지막 .. 200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