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나리2

팔달산 벚꽃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평일에 올라온 팔달산이다. 이곳도 벚꽃이 만개 했다. 사람은 많지 않어서 벚꽃을 구경하기는 좋았다. 나무에서 잎이 나오는 것을 보니 머지 않아 꽃이 떨어질 것 같다. 예년과 달리 3월말까지 이상기온으로 따듯해져서 벚꽃의 개화시기가 2주이상 빨라졌다고 한다. 4월 초가 되지 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왔고 바람이 불어 벚꽃이 많이 떨어졌다.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평소 보다 사람이 많이 팔달산을 찾았다. 서장대 올라가는 길은 진달래와 개나리까지 피어 장관을 이루었다. 이따금씩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였다. 내일은 주말이고 비도 온다는데 날씨 좋은 평일에 온것을 잘한거 같다. 2014. 4. 6.
수원천 벚꽃과 풍경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자전거 횡단후 오랜만에 장농에서 잠자던 카메라를 꺼내 수원천에 나갔다. 화려하진 않지만 벚꽃 개화시기라 꽃들이 화사하게 폈다. 바람은 다소 불었지만 날씨가 하늘도 맑고 좋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벚꽃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지금이 딱 절정인 듯 하다. 아직 개천은 겨울잠을 자고 있다. 벚꽃과 함께 개나리도 화사하게 폈다. 조팝나무 수원천 팔달문 일대에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복개가 덮여 있었는데 청개천 처럼 복개를 걷어 버리고 자연하천으로 다시 되돌리는 공사를 했다. 그 덕분에 수원천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 졌고 광교저수지까지 자전거도로 와 산책로가 연결됐다. 또 수원화성과도 한층 가까워졌다. 수원 팔달문 근처 지동시장 201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