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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2

1996년 하쿠다케 혜성 1997년 헤일밥혜성이 금세기(20세기) 최고의 혜성이 될거라면서 이미 95년부터 떠들석하게 천문학계에서 관심이 고조 되고 있을때쯤 1996년 1월 하쿠다케 혜성이 일본의 아마추어 천문학자 유지 하쿠다케(Yuji Hyakutake)에 의하여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 혜성 또한 그 밝기와 꼬리의 길이가 헤일밥 혜성에 못지 않을거라면서 연이은 혜성의 출현 소식에 사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하쿠다케 혜성 역시 육안(肉眼)으로 관측할 수 있을거라는 소식에 하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일들도 무심코 하늘을 쳐다보게끔 하였습니다. 1994년 슈메이커 레비9 혜성과 목성간 충돌이후 우주에 대한 관심이 끝없이 고조되면서 천문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하늘을 관측하기 위한 쌍안경이나 천체망원경 같은 천체관.. 2008. 10. 16.
칼 세이건의 대표적인 저서 "코스모스" 제가 결정적으로 하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던 책입니다. 고등학교때 서점에서 구입했던 책인데 천문관련 책들중 유일하게 제가 지금가지 소장한 책입니다. 약 17~8년 전에 구입했던 것으로 압니다. 이 책을 구입후 몇 날 밤을 새워가며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된지는 27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태양계의 행성과 행성탐사, 우주의 탄생과 진화, 인류의 미래와 인류가 살아남아야만 하는 이유와 우주로 가야하는 이유등 우주 전반에 관한 이야기와 인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칼 세이건은 이책의 끝에서 당시 냉전시대에 동서가 전쟁을 대비한 막대한 군사비용을 투입하고 있을때 이것을 인류와 우주개발로 돌려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008.10.10 최초 작성 코스모스의 마지막 .. 200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