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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방치 하다시피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려 한다.
뭐 딱히 변화가 있어서 다시 시작하려는 건 아니고 옛날의
열정을 다시 찾기 위함이다.
다시 13년이 지났다. 세상은 많이 변했고 나는 어느 덧 40대의 마지막을 바라본다. 39살에 미국 자전거 횡단을 갔던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내년이면 만 10년이 된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식었던 열정이란 아궁이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시도는 해보자. 내 인생을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 말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좀더
자존감 있게 세상을 바라보자. 작은 꿈이 있다면 10년 전에 행했던 미국 자전거 여행을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그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좀더 적극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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