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전거 횡단55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맨하탄 이스트 42번가와 파크 에비뉴의 교차점에 위치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뉴욕의 곳곳을 잇는 지하철이 관통하는 역이며 1871년 정식운영을 했지만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오픈한지는 100주년 되는 해이다. (2018년 기준 105년) 철도가 번성했던 20세기 초에는 모든 열차와 사람들이 모여드는 중심이 됐지만미국 전역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자동차 시대가 열렸고 철도는 점차 쇄퇴했다 그러나 아직도 철도의 역활은 본연에 충실하고 있다. 실래로 들어가면 역사의 웅잠함이 고스란히 들어나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절로 고개를 천장으로 항햐게 된다.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역사안의 모습은 수십년동안 바뀌지 않고 옛모습을 고수하고 있고 전통과 현대의 멋이 잘 어울어져 있다. 터미널과 처첨단 기기인 스마트폰이.. 2018. 5. 9.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 세계의 중심 뉴욕 그리고 그 중심에는 타임스퀘어가 자리하고 있다. 2013년에 자전거 여행을 끝내고 뉴욕에서 한달 동안 머물렀는데 5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뉴욕으로 다시 돌아가 여행을 시작한다. 사진은 시간순이 아니라 뉴욕의 곳곳을 테마별로 이야기 해 보려 한다. 어려서 뉴욕은 그저 영화나 TV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미지의 세계이다. 꼭 한번쯤은 와보고 싶었지만 내나이 만 38살에 그 기나긴 꿈을 이루게 되었다. 3달동안의 미국 자전거 횡단이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몸은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뉴욕은 틈을 주지 않았다. 둘러볼 곳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좀처럼 감이 서질 않았다.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한국인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며칠동안 쉬며 뉴욕 과의 첫만남을 학수고대 했다. 마침 인.. 2018. 5. 4. 미국 자전거 횡단 마지막 이야기가 티스토리 메인에 올랐습니다. 티스토리 : www.tistory.com 4월과 5월 3회에 걸쳐 다음메인에 올랐었는데 미국 자전거 횡단 마지막 여행기가 티스토리 메인에 떴습니다. 며칠전부터 블로그 유입로그가 티스토리에서 많았는데 확인해보니 티스토리 메인에 올라서 유입량이 많았습니다.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여행기를 쓸때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기억도 가물가물 하고 날림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저의 여행기를 읽어주시니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자전거 횡단 #50 [~94일] 꿈에 그리던 뉴욕에 도착 2014. 6. 7. 미국 자전거 횡단 #50 [~94일] 꿈에 그리던 뉴욕에 도착 코네티컷 리스본 ~ 롱아일랜드 와일드우드(8월 24일) ~ 뉴욕 플러싱(8월 25~28일) 아침에 아저씨와 뉴욕까지 가는 루트를 이야기 해봤다. 아저씨에게 바다를 따라서 내려가면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치안이 불안한 지역이 많다고 하시면서 롱아일랜드까지 페리를 타고 건너간 다음 퀸즈를 통해서 맨하탄까지 가는게 좋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롱아일랜드까지 직접 데려다 주신다고 했다. 반나절 잡고 자전거 타고 가려 했는데 시간을 벌은 것 같다. 아주머니는 키무를 데리고 애견 테스트에 가시기 위해 일찍 집을 나가셨다고 한다. 키리도 데리고 갈줄 알았는데 집에 남아 있다. 아저씨가 따듯한 커피를 주셔서 마신후 식사를 하였다. 2살짜리 어린 키무는 친해지기가 어려웠는데 의젓한? 키무는 다가가거나 만져도 짖지도 않고 헤어지.. 2014. 5. 22.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