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08/10] 제주도 여행 정리(방문지 및 여행경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그동안 다녔던 곳과 여행에서 사용한 경비에 대한 정리를 해봤습니다.

1) 여행지

2008.10.29(수) :
        오후 5시 55분 김포공항 출발
        오후 7시 00분 제주공항 도착

2008.10.30(목)
       주상절리(중문관광단지)
       여미지 식물원(중문관광단지)
       천제연폭포(중문관광단지)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섭지코지
2008.10.31(금)
       성산일출봉
       우도
       용두암
       용연(용연구름다리)
2008.11.01(토)
       용두암
       오후 1시 05분 제주공항 출발
       오후 2시 00분 김포공항 도착

2) 비용정산

2008.10.29
       저녁식사 : 6,000
       공항리무진버스 : 4,900
       음료수 : 1,000
       택시 : 5,000
       숙박(팬션) : 40,000
       항공운임 : 37,000(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 이용, 공항이용료 및 유료할증료만 부담)
---------------------------------------------------------------------------------------(합계:93,900원)
2008.10.30
       택시 : 11,400(기본료 1,800*3회 이용)
       주상절리 : 2,000
       여미지식물원 : 7,000
       정방폭포 : 2,000
       천지연폭포 : 2,000
       버스 : 4,000(2회 이용)
       올인하우스 : 3,000
       민박 : 25,000(일반주택)
       식사 및 간식, 생수 : 17,300
---------------------------------------------------------------------------------------(합계:73,000원)
2008.10.31
       성산일출봉 : 2,000
       우도왕복 및 입장료 : 7,000
       점심식사 : 5,000
       음료수 1,800
       저녁식사 : 3,500
       민박 : 40,000(PC 있는 방)
---------------------------------------------------------------------------------------(합계:59,300원)
2008.11.01
       점심식사 : 4,500
       생수 및 음료수 : 2,200      
---------------------------------------------------------------------------------------(합계:6,700원)
+++++++++++++++++++++++++++++++++++++++++++++++++++++++++++++++++++++++++++++++++++++++++++++++++++++
-----------------------------------------------------------------------------------(전체 합계: 232,900)

비행기 왕복값까지 예산에 포함됐다면 350,000원이 넘게 들었겠지만 4월달에 시애틀 다녀와서 항공마일리지가 생겨 크게 부담을 줄일수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외국이나 수도권보다 내국인에게는 비교적 안전하니 여름에 자전거와 텐트 기타 민박을 적적히 이요만 한다면 50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보름정도 일정으로 제주도를 한바퀴 일주를 할 수 있다 봅니다. 어디까지나 쓰기나름이니까요.

3) 여행물품
     배낭
     DSLR 카메라와 렌즈
     카메라 삼각대
     세면도구
     의복은 배낭무게를 고려해서 최소한의 여분만 가져감(바지 1, 상의 2, 속옷은 양말포함 각각 2)
     MP3 플레이어
     비상 구급약(지사제, 소화제, 진통제, 반창고)
     수건 1


이렇게 해서 제주도 여행기 및 여행지와 여행경비를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저처럼 혼자 여행을 하시는 분에게 참고가 되리라 생각하고 정리를 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여행목적, 여행비용, 여행방문지등 많은부분들이 틀릴 수 있으므로 저같은 경우가 좋은예시가 될 수 는 없기에 알려드립니다.
     
제가 한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것은 제주도 여행시 여러명이 갈때는 자동차 렌트를 하는게 더 경제적일 것이고, 혼자간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여행을 하는데 좋은 방법중 한가지라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제주 2008/10] 제주도를 뒤로하고 집으로~

3박 4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적지않게 많은것들을 얻고, 가슴속에 깊숙히 뭉쳐있던 덩어리들을 털어낼수 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행지에서의 불거리, 먹을거리등은 제게는 그리 중요한것이 아니였습니다. 제자신이 고생과 불편을 택했기에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제주도를 한바퀴 돌 수있었습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돌아닌다다는게 불편하고 힘들수도 있었지만 그리 큰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후회가 된다면, 왜! 한살이라도 어릴때 혼자 할 수 있는 여행을 하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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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주도를 떠나야 할 시간이 됐습니다. 공항이 3.8킬로미터 도보로 한시간 정도 거리 되는것 같습니다. 4일내내 걸어서 제주도를 다녔는데, 이정도 거리를 못걷겠어하고 또 지도만 보고 무작정 제주공항까지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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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지막밤을 묵었던 민박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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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제주공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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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탈 비행기의 탑승권이고 왼쪽은 11월 1일부터 유료활증료가 인하가 되어 5,000원을 마일리지로 돌려받았습니다.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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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수속을 마치고 시계를 보니 아직 1시간이 남았네요... 비행기 출발시간은 오후 1시 5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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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비행기 앞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가서 탑승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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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분이 남았네요... 잠시후에 비행기가 연착을 해서 20분 후회 비행기가 출발한다는 지연방송이 흘러나왔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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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항공유 급유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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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런 셔틀버스를 타고 비행기앞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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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이륙하고 한라산이 희미하게 구름사이로 보입니다. 다음에 올땐 한라산을 꼭 등반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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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아래 섬들이 작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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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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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아래 건물들이 점점 크게 보입니다. 착륙할때가 다 됐다는 것이겠지요... 약 10분전까지만해도 김포공항 상공에 엄청난 구름때문에 비행기가 상공을 몇바퀴 선회하였습니다. 구름사이로 난기류때문에 비행기도 엄청 흔들리고... 이거 이러다 죽는거 아냐하고 엄청 쫄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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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님의 안내방송과 함께 비행기가 착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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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 왔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비행시간 딱 50분 걸렸습니다. 전세계에서 비행기로 1시간 이내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요... ㅋㅋ

이럴때는 "좋다고 말해야 하는건지 나쁘다고 해야하는건지 참!~"

아무튼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이제 집까지 2시간동안 지하철을 타고 가야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멋진 여행을 갈 수 있기를 기약하며............

[제주 2008/10]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용두암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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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때 보는것과 또다른 용두암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낮에 봐도 역시 제눈엔 용으로 안보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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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봐도 알듯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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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 같은데 제주도로 수학여행 온것 같습니다. 나때는 중학교때는 설악산, 고등학교때는 경주였습니다. 요즘엔 제주도 아니면 해외로 간다지요... 세상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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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데 용두암을 그리네요... 제가 그림을 잘몰라서, 대충 보기엔 잘 그리는것 같습니다. 저런그림을 크로키라 하나요.. 대상의 특징을 파악하여 그리는  것이였던가...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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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다가 학생들이 많이 몰려와서 얼른 자리를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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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찍으니 더 알아볼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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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넣고 보는 망원경입니다. 많이 낡아서 보이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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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시X나 항공 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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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한항공 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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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커플입니다. 혼자간 제주도 여행이라 그런지 많이 부러웠어요 ㅋㅋ 여자분이 모델처럼 생겼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주 2008/10] 용두암 및 용연다리 야경

성산항에서 1132번 국도를 일주하는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이 걸려서 제주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성산항에서 도보여행하시는 분과 같이 버스를 타고 오면서 서로 여행하면서 있었던일 제주도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분은 일주일전에 오셔서 제주도의 많은 곳을 다녔다고 했습니다. 한라산, 마라도등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다녔고 앞으로 몇 일더 제주도에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여유있게 제주도에 왔다면 많은것들을 시간을 두고서 여행을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행은 어느정도의 아쉬움을 안고 돌아가야 다음에 또 올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에 많은 것을 얻어갈순 없으니까 말입니다. 그 분과 제주시에서 헤어지고 저는 용두암까지 가는 버스를 타려고 찾았지만 용두암 근처까지 가는 버스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도 하나만 믿고 용두암까지 걸어갔습니다. 용두암까지는 40~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배도 고프고 여행자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잠잘자리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기에 앞서 저는 용두암을 가장 먼저 구경하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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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어두워졌슶니다. 처음엔 어두워서 용두암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토끼같기도 하고 하여튼 뭔가 용 비슷한게 있기도 한것 같아 사진 한장을 찍었슶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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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플래쉬를 키고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왜 제눈엔 토끼인지 쥐인지 구별이 않가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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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많이 블고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한시간전까지 비까지 와서 많이 춥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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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니까 용두암을 비추는 조명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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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불을 환하게 밝히고 조업을 하는 배입니다. 우도에서 읽었던 야항어범이란 글이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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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바로 옆이라 비행기가 계속해서 뜨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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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을 환하게 밝히는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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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데만 열중해서 주위에 관광객이 다 떠난것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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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옆에 있는 용연다리입니다. 밤에 보면 멋있다고 해서 갔는데, 별로 볼건 없습니다. 어디 멋있는것 같은가요?
배도 고프고 피곤도 해서 나머지는 내일 보기로 하고 저녁한끼 해결하러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이동네 역시 물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밥한끼에 만원에서 만오천원 했습니다. ㅡㅡ; 또 어느식다은 혼자여서 제가 고르는 메뉴는 안된다고까지 했습니다. 제주도 정말 야박하네 -_-;;

할수없이 주택가가 있는 시내로 나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용두암근처로 돌아와 민박집을 찾아 또 1시간 정도 해맸습니다. 하루저녁 잘건데 비싼곳에서 잘필요는 없으니까, 좀더 저렴한 곳을 찾다가 적당한 곳 민박집에 들어가 민박집 주인과 1인기준을 적용해서 만원정도 싸게 흥정을 했습니다. 말이 민박집이지 시설은 팬션수준이었습니다. 첫날밤을 지냈던 30평짜리 팬션보다는 시설도 좋고 깨끗한것 같았습니다. 대충 씻고 침대에 누워서 이내 골아떨어졌습니다.

[제주 2008/10] 우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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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일주 일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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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한 식당입니다.(1층) 열무비빔밥 1인분에 5,000원입니다. 서귀포시내와 중문관광단지보다 많이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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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도 이쁘게 지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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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말 그래로 쪽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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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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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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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 몸과 땅은 둘이 될 수 없다. 우리몸에는 우리땅에서 난게 좋다라는 뜻인가요.... 더 간단하게 요약하면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겠지요. 요즘엔 외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한게 너무 많으니 믿고 먹을수가 있어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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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석은 우도팔경인 야항어범에 관한 석서입니다.
야항어범(夜航漁帆) : 여름밤이 되면 고기잡이 어선들이 무리를 지어 우도의 바다를 불빛으로 밝힌다. 이때가 되면 칡흙같이 어두운 날이라도 마을 안길은 그리 어둡지가 않ㅇ을 뿐만 아니라 밤 하늘까지도 밝은 및으로 가득 물들고, 잔잔할 때면 마치 온 바다가 불꽃놀이를 하는 것처럼 현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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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옆에 작은 섬 비양도 입니다. 중간까지 들어갔다가 볼것도 없을것 같아 돌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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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가장 큰 볼거리인 검말레입니다. 언덕위에는 우도등대공원이 있는데 자전거때문에 못올라갔습니다. 위에서 보면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섭지코지에서 봤던 성산일출봉의 반대편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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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한 자전거입니다. 간만에 타는 자전거였는데 저때문에 고생이나 하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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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말레 옆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며 왼쪽길로 가면 제가 우도까지 타고온 우도도항선 선착장입니다. 식사까지하고 한바퀴 도는데 3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는건 승용차보단 자전거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자연경관을 차안에서 대충 보면서 휙휙 지나가면 아무의미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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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반납하고 배에 올라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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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를 구경했던 많은 사람들이 배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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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배가 많은 사람들을 실고 우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제가 우도에 들어갈때의 마음과 같았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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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도 만선을 위해 힘차게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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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항과 뒤에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우도여행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도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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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면 제주도에서의 꿈같았던 3박4일의 모든 여행이 끝을 맺습니다. 다음에 올땐 하늘이 개여서 해돋이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 떠납니다.

아! 그리고 지난 성산일출봉 가는길이란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어떤 아저씨가 선심을 쓰시며 성산일출봉입구까지 태워주셨다고 했는데, 나중에 우도등대공원을 가려고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반대편으로 전세버스 한대가 내려가면서 제앞에서 멈추더니 경적을 울려댔습니다. 왜 그런가 싶어서 관광버스 기사아저씨 얼굴을 보니 바로 성산일출봉까지 저를 태워주었던 아저씨였습니다. 그 아저씨가 선심을 썼던건 우도에 오거든 자기 전세버스가 몇번이니 꼭 그버스를 타라는 얘기였습니다.

여러분 이말 아시죠 "세상엔 공짜라는건 없다"

[제주 2008/10] 우도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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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에서 성산항까지 터벅터벅 걸어갔습니다. 도보로 한 30여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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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을 주욱 따라가서 오른쪽으로 유턴하면 바로 성산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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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리니 KBS제주송신소가 보입니다. 방송시설이라 경비가 매우 삼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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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수가!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 이름과 똑같습니다. 많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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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이정표가 보입니다. 왼쪽은 제주시로 가는 1132번 제주 일주도로이고 오른쪽은 성산항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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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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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로 들어갈 수 있는 성산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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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로 배 한척이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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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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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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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기전 멀리 성산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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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친구
스쿠터를 빌릴까 자전거를 빌릴까 고민하다가 스쿠터는 면허가 없어서 안된다고 해 무거운 배낭을 자전거 대여점에 맡기고 본격적으로 섬일주에 나섰습니다.



[제주 2008/10]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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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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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건 그리 힘들지 않은데, 배낭에 삼각대와 카메라까지 들고 올라갈려니 뒤쪽으로 자꾸 쏠리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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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매점이 있습니다. 유혹이 엄습해 왔지만 꾹 참고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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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이 계속 이어집니다. 제주도가 화산섬이라 돌도 구멍이 송송나있는 화산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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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주차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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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계단의 경사는 심해졌습니다. 다리도 후들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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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쪽을 보니 올라오는 사람이 한두사람씩 점점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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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정상입니다. 약간 실망 ㅡㅡ; 이건 뭐 날씨도 좋지 않고, 안개만 자욱하게 끼고 최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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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아까 봤던 매점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아주머니와 30여분 대화를 나누다가 내려왔습니다. 매점아주머니께서 한국어, 중국어, 일어끼지 3개국어를 하시는데 좀 놀랬습니다. 잠깐 중국인과 대화하는것을 들었는데 일상적인 생활중국어와 물건판매에 필요할 정도의 중국어를 구사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알아든는건 아니고 멀리서 보기에 그렇게 느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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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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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을 보트를 타고 한바퀴 돌 수 있는 선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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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타보고 싶은 충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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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내려가 사진을 찍고 있네요... 어디 외딴섬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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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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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올라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시간단위로 올라가는 인원을 제한해으면 좋은데, 명색이 세계자연유산이라는데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또 많은 인원들이 올라가다가 계단에서 넘어진다거나 하면 정말 대형사고라도 날것 같아 상당히 위험해 보였습니다. 아무튼 성산일출봉을 뒤로 하고 제주도를 가면 꼭 가봐야 하는 필수코스 우도로 가기위한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제주 2008/10] 성산일출봉 가는길

새벽에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날씨를 보니 해돋이를 보긴 물건너 간것 같고 해서 민박집에서 있다가 날이 밝은다음에 나왔습니다. 아침 8시에 나왔는데도 하늘은 잔뜩 찌푸리고 있습니다. 택시타고 성산일출봉까지 가면 얼마 않걸리지만 제주도를 대중교통과 도보로 일주를 해보자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배낭을 매고 성산일출봉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정말 공기가 맑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수원과는 하늘과 땅차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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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라 도로엔 차가 많지 않습니다. 제가 걸어가는 반대편은 섭지코지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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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밭을 경계로 돌담이 계속해서 이어져 있습니다. 제주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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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제가 갈 목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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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3거리가 나옵니다. 왼쪽은 지금까지 지나온 서귀포시고 오른쪽은 앞으로 갈 제주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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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가는 반대편 서귀포쪽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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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과 돌하루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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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슶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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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이 아까보다 조금더 크게 다가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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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갈 성산일출봉의 방향을 표시하는 이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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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이 점점더 커져 있습니다. 이제 조금더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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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입구에서 어떤 아저씨의 트럭을 타고 입구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그 아저씨는 저를 태워주었던 의도가 다른데 있었습니다. 그 숨겨진 의도는 무엇일까요? 바로 다음목적지인 우도에서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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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산일출봉에 다 왔습니다. 성산일출봉 전체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올라가는 일만 남았네요... 아직 이른시간이라 관광객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입구에서 매표소에서 표를 산다음 표받는 아저씨에게 정상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 약 20~30분 소요된다고 했습니다. 별거 아니네 ㅋㅋ

[제주 2008/10]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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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많이 어두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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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많은 화산분화구입니다. 우리말로 "오름"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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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입니다. TV방송 시작하거나 끝날때 애국가에 많이 나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올라갈 곳입니다. 일출을 보려고 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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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에 있는 등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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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멋있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가까이 가봤는데, 전망대가 있는 레스토랑 같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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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 올라가서 본 성산일출봉이니다. 그 앞에 건물과 조화를 잘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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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 있는 표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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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아까 올라왔던 반대편에 있는 계단입니다. 헉 쳐다보는것마져 아찔할 정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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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성산일출봉을 봤더니 이제서야 다른것에 방해를 받지 않고 성산일출봉 전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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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상징 조랑말입니다. 풀뜯어먹는데 정신이 없는것 같습니다. 놀랠까봐 가까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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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진찍는 능력과 렌즈만 좋았다면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많았던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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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너무 멀리 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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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지나왔던 등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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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관광객이 모두 돌아가고, 썰렁한 등대의 모습입니다.

둘째날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섭지코지로 들어오는 길 초입에 있던 동네민박집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저녁식사를 하려고 주인댁에 여쭈어 보니, 식당 가려면 성산읍까지 가야 하며, 근처에 동네 슈퍼만 있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점심식사도 대충 때우고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허기가 많이 졌는데, 저녁까지 변변치 않게 먹어야 하니 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동네슈퍼에 가서 즉석밥이라도 사와서 먹을려고 생각했는데, 헐 이건 뭐 말뿐인 무늬만 슈퍼이고, 제대로 상품도 없고, 상품진열대에 라면, 과자같은것이 전부였습니다. 있어도 종류가 몇가지 되지도 않고, 라면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순간 짜증이 들기도 했지만, 이왕 대중교통과 도보를 하면서 여행을 하자는 취지로, 조금은 고생하면 어때라는 생각으로 왔기에 라면과 물을 사가지고 민박집에 와서 대충 해먹고, 다음날 아침일찍 일출봉에 올라가 해돋이를 볼 수 있기를 기약하며 하루를 정리하고 잠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였습니다.

[제주 2008/10] 올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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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서귀포신터미널까지 왔습니다. 밝은 대낮에 보니 이곳은 전날 제주도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탔던 버스에서 내린 곳이었습니다. 뒤쪽에 2002년 월드컵이 열렸던 제주월드컵경기장때문에 어제 왔던 곳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간이 3시가 다 되었기에 섭지코지까지 가려면 부지런히 가야 했습니다.

터미널에서 3시에 출발하는 차표를 끊었습니다. 섭지코지 입구까지는 2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제주 해안 일주도로 1132번을 따라 가는데, 지나가는 곳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멋있고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기도 했습니다. 비록 차안에서 보는것으로 만족했지만, 다음에는 해안일주도로를 따라 자전거로 가볼 작정입니다.

버스기사아저씨에게 이것저것 여쭈어보면서 남은 제주도 일정과 코스를 지도와 같이 확인하면서 머리속에 짜맞추었습니다.

섭지코지 입구까지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성산읍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섭지코지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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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오후 5시가 다 되어가고 해가 어느덧 서쪽으로 뉘엇뉘엇 넘어가기 전이었습니다. 섭지코지에서 성산일출봉을 가려면 발걸음을 빨리 옮겨야 했습니다. 이곳이 드라마 "올인"을 촬영했던 장소입니다. 관광객이 정말 많았습니다. 일본팬이 많은 이병현이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나왔기에 인본인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저는 올인이란 보지 않았기에 잘 모르며 도박 또는 갬블러를 소재로한 드라마란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 이후 "올인"단어가 지금까지도 일상적인 대화안에서도 많이 오가고 있습니다.

여튼, 섭지코지 입구에서 사진 몇 장을 찍고 섭지코지까지 걸어 올라갔습니다. 가는길이 약간 언덕이 있어, 배낭과 삼각대, 카메라를 들고 켁켁거리면서 올라갔습니다. 정말 제주도는 도보로 여행하기엔 힘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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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비슷한 유리구조물같은데 뭔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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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하우스에서 조금만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있는 봉수대 입니다. 저게 왜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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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올라가는 왼쪽 언덕에 있는 올인하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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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하우스 입구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정말 볼게 없어서 쉣ㅌ~ 하고 1분도 안돼서 나와버렸습니다. 사진 찍으려는데 렌즈가 너무 어드워서, 다른렌즈로 교체하기도 귀찮고 해서 한바퀴 들러보고 나왔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은 더러 들어오는것 같은데, 한국인 관광객들은 전혀 들어오지 않더군요... 입장료만 3,000원만 날려버렸습니다. 올인하우스 매표소를 지나면서 쉣ㅌ를 연발하면서 "정말 볼거없네"라고 혼잣말로 하면서 내려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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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하우스 앞에 있는 작은 그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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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하우스를 나와 뒤쪽으로 돌아가보니 올인하우스 포스터와 촬영때 쓰였던 크레인과 쉴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지작 여기를 알았더라면 입장료는 건질수 있었는데 라고 하면서 스스로 자책하기만 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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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에서 주연으로 나온 송혜교, 이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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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의 배료때문인지 대사가 일본어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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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지 않아 포스터를 봐도 모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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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하우스를 배경으로 석양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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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벌써 어두워지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곳에 도착을 늦게했는데 성사일출봉을 볼 수 있을지 내심 걱정이 되어 석양만 몇 장 대충 찍고 섭지코지로 갔습니다.

PS) 섭지코지 가시거든 왼쪽언덕에 있는 올인하우스는 들어가지 마세요. 입장료만 비싸고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전시물과 기념품 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위에서 설명해드렸던 것처럼 뒤를 돌아가보세요...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꼭 석양도 같이 보세요.  

[제주 2008/10] 천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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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과 함께 부부금술이 좋다는 기러기입니다. 제주가 신혼여행지라 그런지 이곳에도 기러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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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입니다. 천지연이라고 써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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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상징 돌하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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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정방폭포와는 반대로 한참 안쪽으로 들어가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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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도 갈수기라 물이 많이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름에 가야 웅장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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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천제연폭포를 시작으로 정방폭포, 천지연폭포까지 많이 봐서 그늘에 조금 앉아있다가 폭포를 빠져 나왔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다음목적지인 섭지코지까지 빨리 가기위해 천지연폭포에서 서귀포터미널까지 가는 버스나 택시를 타야 했습니다. 제주도 택시비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서귀포시내까지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기사아저씨가 서귀포구터미널까지는 안가고 그 근처까지 가서 새워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저씨가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앞자리에 탔는데, 그만 버스종점까지 갔다는 것입니다. 서귀포시내를 한바퀴 빙 돌았다는 것이지요... 택시타고 갔다라면 10분이면 갈 수 있을 거리를 비용을 아낀다고 버스를 탔는데, 오히려 설상가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사아저씨가 그만 저를 중간에서 내려주어야 하는데 깜빡 하셨다고 합니다. ㅡㅡ;

정말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여기서 5분정도만 걸어가면 서귀포신터미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주 다행인 것은 터미널에서 바로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까지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까는 설상가상이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To be continued~

[제주 2008/10] 천지연폭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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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가는길입니다. 정방폭포 입구 상점에서 20여분 걸린다는 말에 아무것도 모르고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좀 멀게 느껴졌습니다. 40~50분 정도 걸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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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돌탑이 있었습니다. 사진작가들이 찍은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를 담은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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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정방폭포쪽 전경입니다. 음~ 정방폭포는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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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 내려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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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서남쪽 해안가에는 주상절리가 길기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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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배를 타고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잡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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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저와 같이 혼자 배낭을 매고 도보나, 자전거, 스쿠터등을 이용해서 여행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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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야자수입니다. 그것도 가로수로 말입니다. 일상적으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가로수와는 좀 다른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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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호텔은 많이 비싸겠지요... 뒤에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시원하게 탁트인 발코니가 있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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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일이지만 가끔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직접 보는것도 매우 좋은  경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행의 참맛은 가는 곳의 사람들 사는 모습을 보고 구석구석 속속들이 걸으면서 체험하는게 제일 좋은 여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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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겐 좋은 광광지이며 몸과 마음을 쉴수 있는 여행지이지만,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 일상일 뿐입니다. 한 어부가 배에서 무엇인가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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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배들이 포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밤에는 제주도 해안을 따라 수 많은 배들이 전등을 밝히고 바다를 환하게 밝힙니다. 전날 비행기에서 그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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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물어물어 천지연폭포까지 왔습니다. 으론쪽이 친지연폭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제 조금만 가믄 폭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왠걸... 800m를 더 가야한다고 해서 바닥에 철퍼덕하고 주저앉았습니다.


To be continued~




[제주 2008/10] 정방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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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에서 옆에도 주상절리가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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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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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는 유일하게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갈수기라 물어 폭포수가 힘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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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를 구경하는 내내 바다에 떠 있었습니다. 천지연폭포 가는길에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쌍안경으로 확인해보니 낚시배였습니다. 낚시꾼 한명이 여유롭게 낚시를 바다에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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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이 아쉬운 줌렌즈라 폭포 전체를 찍는데 고생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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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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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왠 고양이가 있었어요... 뭐 주워먹을게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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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 내려가는 입구에 좌우로 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쉬라고 벤치도 만들어 놓고,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는데 그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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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방폭포 벽에 새겨진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자입니다. 중국의 진나라 황제가 신하에게 명령을 내려 동양의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 가서 블로초를 캐 오도록 하였으나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정방폭포 절벽에 이 글자를 새기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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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 폭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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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 있던 제주였지만, 초여름처럼 날씨는 조금 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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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를 뒤로 하고 폭포주변 상인에게 천지연 폭포까지 거리를 물었더니 걸어서 20분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직접 걸어가보니, 20분 거리가 아니였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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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제주 2008/10] 여미지식물원 2

 지난번 포스트에 이어서 여미지 식물원입니다. 그냥 편히 사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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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온실에는 선인장만 따로 전시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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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선인장으로 여미지식물원의 이름을 수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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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리면 아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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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식물만 전시한 온실에 생뚱맞게 과일이 보관돼 있습니다. 이것도 열대과일이라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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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밖을 나오니 풍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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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풍차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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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모여 풍차 3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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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의 정원입니다. 사진 중앙에 의자 2개가 보이지요. 연인이나 신혼여행온 부부가 주고 많이 찍었습니다. 저는 혼자 돌아다닌 관계로 혼자 찍지는 못하고 이내 그곳을 빠져나왔슷니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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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니 너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빠져나와, 전날 하루밤을 묵었던 팬션근처로 가서 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간단히 때우고 다음코스인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를 가기 위해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To be continued~

[제주 2008/10] 여미지식물원 1

아침일찍 주상절리에 갔다가 10시 30분경에 중문단지에서 가장 유명하고 다녀온 사람들이 꼭가보라면서 추천해주었던 여미지 식물원에 갔습니다. 입장료는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주상절리의 입장료보다 3~4배 더 지불하였습니다. 다른 식물원보다 그리 특별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아무튼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쯤 들려주자라는 식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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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의 지붕에 있는 첨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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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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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들도 따듯한 햇살아래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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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의 입구에는 작은화분들에 여러가지 식물들이 관광객들을 제일 처음으로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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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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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의 부부가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나도 나이가 들면 저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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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에 있는 인행상인데요. 왠지 좀 거시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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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 윚주로 줌으로 근접촬영을 했습니다. 렌즈가 접사촬영이 지원을 않하므로 줌으로 조절하여 찍었습니다. 그럼 아래까지 스크롤을 내려가며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약간의 스크롤 압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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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시는 분같은데, 수염이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어주길 부탁하면, 거절하지 않고 잘 찍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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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도감에서나 보았던 수련입니다. 어릴때 봤던 식물도감에는 사람이 올라타도 될정도로 크고 튼튼하다고 했는데, 사람이 올라탈정도로 물위에 떠있을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종이 다르거나, 괴장히 큰 수련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마음같아선 올라가보고도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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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사진이 쫌 돼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