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아 오르카 OMX (OBERA ORCA OMX)

품명: ORBEA ORCA OMX 

차대번호 : -

자전거 사이즈 : 49

프레임셋 : ORBEA ORCA OMX (49 Size)

휠셋 : YOELEO(요엘리오) 카본 휠셋 50mm

허브 : DT SWISS 350 

타이어 : 타이어 컨티넨탈 5000 튜블리스 (앞 : 25C / 뒤 : 28C)

구동계 : SRAM RED ETAP AXS 12단 (쿼크파워미터 포함)

페달 : 스피드 플레이 저로 워커블 (평페달 변환 가능)

핸들 : Simano PRO Vibe Carbon Handlbar (400mm)

스템 : Orbea ICR -8º 100mm (90cm 교체 예정)

안장 : 스페셜라이즈드 파워 안장 143mm (카본)

바테잎 : 레더 터치 퓨전 투톤 바테이프 (블랙)

원했던 조합 : 드롭바 + 올라운드 +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길고 길었던 1년여의 기변 여정... 이제 정착해야지

 

 

YOELEO R9 DISC AREO ROAD (조립)

품명: YOELEO R9 DISC AREO ROAD

차대번호: 없음 (본사 문의 필요)

자전거 사이즈: 52

프레임셋 : YOELEO R9 DISC AREO ROAD 카본 (52사이즈)

휠셋 : YOELEO(요엘리오) 카본 휠셋 50mm / 허브 DT SWISS 350 / 타이어 컨티넨탈 5000 튜블리스

구동계 : SRAM RED ETAP AXS 12단 (쿼크파워미터 포함)

페달 : 스피드 플레이 저로 워커블 (평페달 변환

핸들 : Deda VINCI DNA handlebar (카본)

스템 : Deda VINCI DNA Stem

안장 : 스페셜라이즈드 파워 안장 143mm (카본)

바테잎 : 레더 터치 퓨전 투톤 바테이프

자이언트 TCR 타다가 큰맘 먹고 조립.... 평생 안고 갈 예정 

자전거 여행 중간 정리


2009년 제주도 자전거 여행 -허머-

2009년 봄에 메리다 500d를 처음 구입하여 십 수년만에 자전거를 탔다. 얼마 못가서 허머에 꽃혔고 

메리다는 중고로 팔아버렸다. 허머도 수원에 있는 바이크 매장에서 샀는데 이것도 얼마 가지 못했다. ㅠ

제주도에서 첫 여행을 시작하며 좋은 추억을 같이 쌓은것만으로 만족한다.










2010년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 -트렉 조립-

2010년 2월 프로젝트가 끝나고 덜컥 해외여행 가자는 생각으로 계획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며 3월에 떠났던 뉴질랜드 여행, 즐거운 추억도 많았지만 몸이 준비가 안되어


북섬 오클랜드를 출발 후 첫날부터 무릎에 문제가 생기면서 장대한? 나의 여행은 

풍파를 겪기 시작했다. 두 달 동안 자전거 탄 날은 얼마 되지 않고 버스로만 이동하기


일이었다. 여행 끝나고 1년정도는 탄거 같다. 중고 프레임에 시마노 XT 부품으로 


조립하였는데 버스 운반과정에서 프레임에 크렉이 발생해서 폐기했다.












2011년 전국일주 -Surly LHT 조립-

MTB만 3대를 타봤는데 장기여행에는 뭔가 부족한게 있어서 이때쯤 여행용 자전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마침 눈에 들어온 기종은 Surly LHT이다. 기성품은 부품조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조립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이전에 타던 XT 구동계를 이식하고 


크랭크는 로드용으로 조립했는데 일단 첫 여행용 자전거라 성능을 떠나서 나름 만족

하며 타고 다녔다. 전국일주를 끝으로 이놈도 프레임의 하단 BB쪽에 센터 퀵 스텐드 때문에 

폐기했다. ㅠ









2013년 미국 자전거 횡단 -Surly LHT 조립-


미국 자전거 횡단을 준비하며 다시 구입한 2013년도 Surly LHT 파랑이 프레임, 미국 자전거 횡단하며


8,000km 넘는 거리를 함께 해서 정이 많이 들었었는데 브레이크 시스템(캔티 브레이크)의 한계 때문에 더는 같이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소장할까도 생각했지만...) 프레임을 중고로 처분하며 정리했다.
 








2015년 1박 2일 양평여행 -Surly Disk Trucker 조립-

2014년 말 Surly LHT의 Disk 버전인 Surly Disk Trucker프레임을 구입했다. 

제동력이 좋은 Disk 브레이크를 경험하기 위해 부품조합을 많이 신경 썼다.

그러나 이 자전거와 길게 함께 하려 했는데 작년 6월에 사고가 나서 그러지 못했다.

여행이라곤 양평 1박 2일로 갔다온게 전부인데 조립후 여행은 많이 못가고 동네

주변에서만 타다가 2016년 초부터 다시 일을 시작해서 멀어졌고 2017년 여름.... 

후방 추돌 사고로 프레임이 아작?이 났다. 이마와 허벅지를 꿰매긴 했으나 골절이


없어서 천만 다행이었다.

얼마전 가해자 보험사와 합의를 하며 자전거와 치료비에 대한 합의하면서 보상을 

받았다. 부픔이 현재 일산 해리님 샵에서 조립 대기중이다. 

이번에는 길게 가야지^^


2009년도부터 시작한 자전거 여행이 어느덧 9년의 시간이 흘렀다. 내년이면 10년인데 


2013년 이후 장기 여행을 못하고 있는 중이라 일이 끝나면 어디든 다시 떠나고 싶다.



다시 만날 자전거야 우리 함께 오래도록 즐거운 여행,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자!~


 





[2015.10.25] 안양천 ~ 학의천 ~ 양재천 ~ 탄천



- 서호천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지만 하늘이 맑고 공기가 깨끗해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다.









건너편은 농촌진흥청 연구단지, 오른쪽에는 아파트가 있고 그 가운데로 개천이 흐른다. 





















서호천만 놓고 보면 잘 가꾸어져 있어서 주변의 도시적인 분위기와는 상반된 느낌이다. 









- 서호천 상류





























성대에서 지지대고개까지 가는길 왼쪽에 자전거 길이 만들어져 있다. 정비는 잘 되어 있는데 중앙선이 


없어 아쉽다.










- 지지대고개 휴개소

지지대고개를 넘어가면 바로 의왕이다. 









휴개소에서 김밥과 음료수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수원과 의왕의 경계





















자전거 길을 따라 계속 가면 안양천에 진입할 수 있다.






























안양천과 학의천 합수부, 안양천에 유일하게 있는 편의점이라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일종의 자전거 라이더들의 만남의 광장이라고 해야 할까....




















몇 년전까지만 해도 길 건너편에는 아무것도 없는 벌판이었는데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서고 있다.









인덕원에서 보이는 관악산 정상, 한강유역에서 가장 유명한? 자전거 코스 일명 "하트코스" 평균적으로 순수하게 한바퀴 


돌면 62~65km이고 내가 있는 수원에서 크게? 돌면 109km 정도 되는 거리다.











- 양재천




























초호화 고가 아파트의 서막을 알린 타워펠리스.... 저런곳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지, 나와는 다른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런만큼 주위 환경도 살기 쾌적하다. (자괴감 빠지지 말고 라이딩에 열중!!)









잠실합수부까지는 가지 않고 양재천 끝에서 탄천방향으로 우회, 오늘은 마침 성남 서울공항에서 에어쇼가 있는 날이다.










사람 겁나 많다. 자전거를 가지고 있어서 다리 건너편으로 가진 못하고 여기서 에어쇼 구경했다.









한 몫 잡으려는 잡상인들도 몰려와 난전을 펼치고 있다. 흡사 도떼기 시장 같다.










메인 행사들은 다 끝나고 볼건 그리 많지 않았다.




















F-16에서 플레어 발사, 적의 유도탄을 피하기 위해 쓰는 일종의 교란탄이다. 적당히 구경 후 분당선의

구성역에서 집까지 점프를 하며 오늘의 라이딩을 마무리 했다.











근 2년 만에 블로그에 다시 포스팅을 합니다. 영향가  없는 글들이 많지만 기다리셨던 분들을 위해 그동안

밀렸던 라이딩 기록 부터 정리후 4년전 올리지 못했던 미국 자전거 횡단중 한달 머물렀던 뉴욕편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일과 자전거사고로 인한 부상때문에 블로그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2015.09.28] 하오고개



경기 삼남길 제4길 코스 


서호천 옆에 둑방길이며 수원과 의왕의 경계인 지지대고개까지 이어진다. 삼남길은 한반도의 대동맥으로 한양에서 


해남을 거쳐 제주 관덕정에 이르는 길이며 조선시대 10대 간선로중 가장 긴 길이다. 


삼남 : 호서(충청도), 호남(전라도), 영남(경사도) 지방을 일컷는 말





















서호천은 북수원의 중심을 관통하며 그 시작은 광교산의 파장저수지로부터 시작한다. 

9월 말이 되니까 이제 푸르렀던 나무잎은 낙옆이 되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한달 만 지나면 점차 싸늘해 지고 올해도

막바지로 치닫는다. 





















의왕시에서 조성한 산들길

작년까지만 해도 왼쪽에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자 베어버린거 같다. 더울 때는 수풀이 있어 바람이 불면 시원한

장소였는데 나무들이 베어지니 을씨년 스럽기만 하다. 






















안양천 대나무 숲길 





















학의천 자전길은 얼마전까지 공사중이라 통행이 불가했는데 정비후 산뜻해 졌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 

도로를 다시 깐듯 하다. 모처럼 새길을 달리니까 기분까지 좋아진다. 보통 이길은 일명 '하트코스' 를 갈 때 지나는 


길인데 오늘은 하오고개를 넘기 위해서 가고 있는 중이다. 하오고개를 넘으면 나오는 곳이 IT 회사들이 많은 판교가


나온다.





















정말 이길은 올 때마다 욕이 나온다. 평소 사람들이 지나지 않는 길이라 그런지 관리도 제대로 안되는 것 같다.










끌빠하지 않고  낑낑대면서 올라왔다. 그렇게 힘든 오르막은 아니지만 짧은 구간에 경사도가 제법 있는 편이라 

오를 때 약간의 고비가 찾아온다. 











정상의 기분도 만끽할 시간도 없이 5분여 동안 물마시고 판교 방향으로 내려갔다.













































탄천의 지천 운중천























판교 테크노벨리를 대표하는 NC소프트 건물

예전에 삼성 무역센터 빌딩 안에 있던 넥슨은 가본적 있다.



































성남과 용인 구간 탄천을 지나서 구성역까지 왔다. 여기서 분당선 타고 집까지 점프하면 된다.













[2015.09.20] 왕송호 ~ 수원남문 ~ 지동시장


일요일 오후까지 방구석에서 뭉그적거리다 자전거를 끌고 마실이 되어 버린 왕송호에 왔다. 집에서 3~4km

정도 밖에 안되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가뭄이 심각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막상 와보니 최근에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여름 장마 기간에도 비가 많이 안왔으니 실질적인 가뭄기간은 반년도 더 넘는다.

어쨌든 빨리 비가 와야 할텐데...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앞 벤치에서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시면서 한참을 앉아 쉬었다. 음악도 듣고 아이폰으로 인터넷

검색도 하면서... 날도 아직까지 춥지 않으니 사르르 잠이 온다. 










황구지천은 가보지 않았는데 해 떨어질 시간이 조금 남아서 갈 수 있는데까지 가보자고 생각하고 내려가봤다.

황구지천 양쪽으로 뚝방길이 나 있는데 비포장 길이지만 단단해서 자전거 타기 비교적 괜찮았다. 




















어디까지 내려가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조금더 내려가 보자 






















지난해부터 왕송호를 몇 번 와봤지만 그 아래쪽으로 이렇게 좋은길이 있을 줄은 몰랐다. 진작에 와볼걸이란

생각이 들었다. 





















해가 곧 질거 같지만 더더더더더 내려가보자. 

































아카시아길까지.....











해 떨어지는거 넋놓고 보고 있을게 아니라 집에 빨리 가야겠다. 






















화성행궁 앞에 왔는데 뭔 행사를 하는거 같다. 대충 어떤 의식인지 이해할 수 있을거 같다. 











사람이 많이 뜬거 같은데 행사가 막바지에 다다른것 같다. 











가을이 되니까 주말마다 화성행궁앞 광장에서 많은 행사를 한다. 평소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 연 날리는 사람들, 

놀러 나온 가족들과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장소이다. 
































화성행궁


놀라운건 수원으로 이사온지 13년이나 됐는데 아직 저 안을 들어가보지 못했다는 것, 이상하게 가까울수록 다음에 

한한 가봐야지 하면서 결국 가볼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멀어지는것 같다. 











역시 계절은 못 속인다. 밤이 되니까 찬바람이 분다. 이제 가을도 완연해 지고 해도 일찍 떨어진다. 

"꼬르륵" 배에서 신호가....

자연스럽게 지동시장에 있는 만두집 앞까지 왔다. 

만두 사서 집으로!~~











[2015.09.13] 한강 ~ 행주산성 잔치국수 ~ 대모산입구역



분당선 탄천 모란역보다 양재천 대모산 입구역이 한강 접근성이 더 좋다. 집근처 매교역에서 타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양재천이 가까워서 한강을 가기가 편하다. 돌아올 때도 이곳에서 타고 갈 예정이다.

































이곳은 강남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개천과 주변에 산이 있어 자연환경 여건이 좋다. 살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는 

매우 좋은 주거 환경이다. 










아직도 덥긴 하지만 라이딩 하기에는 괜찮은 날씨다.











탄천합수부





















어느정도 라이딩을 하니 점차 더워지고 배가 고파진다. 일요일이라 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강이 북적북적 하다.

역시 이런곳은 혼자 오면 안되는데 얼른 먹고 자리를 떳다. 









라이더들에게 유명한 행주산성 국수를 먹기 위해 반포대교 밑 잠수교를 건넜다. 










반포대교 분수


































한강 북단 자전거 도로는 남단보다는 비교적 한산하다 이쪽은 처음인데 날씨가 좋으니까 라이딩 하기 좋다. 





















한강 남단은 라이더과 놀러 나온 사람들 때문에 이곳이 도시라는 곳을 알 수 있는데 북단은 사뭇 다른 경치가 보여준다.

강 중간에 보이는 섬은 밤섬이고 서강대교가 그 위를 지나간다. 





















서강대교 아래





















여의도 
































여기는 한강 같지고 않다. 











그 유명한 행주산성의 국수집... 역시 라이더 들과 국수를 먹기 위해 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입구부터 줄이 길어서 15분정도 기다렸다. 처음 온 느낌은 도떼기 시장.... ㅎㄷㄷ 혼자 와서 여러사람이 앉아 있는 식탁에


낑겨 앉았다.










처음 먹어 본 맛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 할머니국수집 보다 맛은 못했다. 그러나 여기 까지 왔으니 맛있게 먹었다.





















국수집 전경.... 자전거들로 꽉 찼다.











행주대교를 건너 다시 왔던곳으로....










안양천 합수부






















세빛둥둥섬





















야구 볼려고 새빛둥둥섬 근처 전광판이 있는곳에 잠시 쉬었다.









































잠실방향 탄천합수부 부근










양재천 대모산 입구역까지 왔다. 이제 다시 집으로...










장거리건 단거리건 짐이 많건 적건... 언제나 묵묵히 달려주는 Surly Bike 같은 회사것을 5년정도 탔지만 탈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이제 보니 아직까지 이 자전거 끌고 여행 한번 못갔다.











휴!~ 일요일 오후 한주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집으로....










[2015.08.29] 탄천~양재천~안양천~왕송호~남문



모란역에서 출발하여 탄천을 지나 합수부까지는 가지 않고 양재천으로 방향을 틀었다. 입추도 지났는데 여전히 한낮에는 

여름의 햇살이 가득하다. 그래도 땀은 나지만 가끔씩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날이다.








양재천은 강남과 서초를 지나 과천까지 이어진다. 주변에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어 쾌적하고 안양천이나 탄천에 비해 관리가 잘


되어 있다. 길도 잘 정비되어 있고 일부구간은 일방통행이라 맞은편에서 오는 자전거와 부딪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강남 부자들중 부자들만 산다는 도곡동 타워펠리스 가끔 뉴스에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부럽진 않지만 저런곳에서의 삶은 어떨지 궁금하긴 하다. 









서초와 강남을 지나 과천 가기 전까지는 시골 풍경이 이어진다. 앞서 오던곳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 








전방에 관악산이 보이고 눈 앞에는 날파리만이 가득하다. 날파리 때문에 라이딩 하기 참 고달프다. 

땀 냄새 때문에 유독 나를 더 귀찮게 하는것 같다. 그냥 느낌일까....








학의천과 안양천이 만나는 곳이다. 라이더들을 위한 매점도 있고 해서 가끔 여기서 쉬고 간다.

도대체 뭘 먹기 위해 비둘기들이 저렇게 사투?를 거는지 인간세상과 다를바 없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학의천 중간지점 부터 공사중이라 하천변 도로를 타고 왔다. 언젠가는 다시 개통되겠지... 

근 1년 만에 오는곳인데 내가 운이 없는가 싶다.

















이제 집으로 가기 위해 안양천을 달린다. 안양천 코스중에 가장 멋진 곳이 아닌가 싶다. 짧은 거리지만 대나무숲이 조성되어 

여름에 달리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안양천이 끝나는 지점... 하늘에 뭉개구름이 피어 있다. 여기서 수원방향은 두갈래 이다. 한쪽은 의왕컨테이너 터미널 방향이고 


다른 한쪽은 수원과 의왕시 경계인 지지대고개를 넘어가야 한다. 오늘은 의왕호를 갈 수 있는 의왕 컨테이너 터미널 방향으로 


코스를 정했다. 의왕시에서 구축해 놓은 자전거길인 산들길이 이어져서 일반 차도로 달리지 않아도 된다.


















왕송호까지 거이 다와서 땀으로 흥건히 젖은 머리위로 날파리들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 오르막 길이라 잠시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고 땀을 딱았다. 









아직 여름끝의 해가 길긴 하지만 시간의 변화는 어쩔 수 없다. 하지에 비하면 많이 짧아졌다라는걸 느낀다.








작년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왕송호마저도 군데 군데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물기만 하면 괜찮은데 녹조까지 

발생해서 가뭄사태의 심각성을 인간에게 알려주는 듯 하다. 
















나도 이만 빨리 집으로 가고 싶다.








아까 있던 곳의 반대편인데 여기도 가뭄의 피해가 말이 이니다. 








8월이 지나면 이 들녘도 황금빛으로 물들을 것이다. 
















서호







여기는 왕송호보다 가뭄은 들하지만 녹조피해는 심하다. 호수 전체가 마치 녹색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하다. 

더 늦기 전에 빨리 집으로 고고!~










집으로 가다 갑자기 화성행궁광장으로 왔다. 남문 지동시장에서 만두를 먹기 위해....

다시 고고!
























TV에 나온 지동시장의 맛집? 가끔 라이딩 후 들린다. 저녁 해먹기 귀찮을 때 사먹는다. 

라이딩 후에 소모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맛에 자전거 타는가 싶다. 고기를 먹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2015.08.22~23] 양평여행



미국 자전거 횡단 이후 자전거 여행을 한번도 가지 못했다. 8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뜸드렸다간 


올해는 가지 못할거 같아 짐을 간단하게 챙겨서 가까운 분당선 지하철역으로 나왔다. 자전거를 조립한지 반년이 넘었는데


아직 자전거 여행을 못갔으니 자전거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앞으로는 자주 같이 가자!)










온도와 습도가 높은데 바람까지 불지 않으니 자전거 타면 금방 땀범벅이가 된다. 긴거리를 못가고 가다 쉬다를 반복하니


계속 시간만 지체된다. 









어찌어찌 해서 탄천합수부까지 왔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오랜만에 자전거 카페에 접속하여 여행간다고 인증샷을


올렸다. 자전거 여행 준비할 때는 하루에도 수십번을 들락날락 거렸는데 요즘은 통 자전거 여행을 못가니 많이 뜸해졌다.









한강 매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사실 여기까지 오면서 이것저것 많이 주워?먹었기 때문에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일단 먹고 보자는 생각으로 매점에 들어가 구입했다. 다음번에는 먹기전 생각좀 하자....









한강에서 힘든 코스중에 하나라는 "아이유 고개" 인데 끝까지 쉬지 않고 올라가기 어렵다고 한다. 일단 인증샷


한방 박아주고 나도 패달을 힘차게 밟았다. 아니나 다를까 중간쯤 올라가서 패달링이 점차 느려지면서 내려


끌고 갈지 아니면 오기로 끝까지 올라갈지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거리상은 얼마 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 말처럼


꽤 힘든 구간이다. 그래도 중간에 내리지 않고 끝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팔당 가는 방향... 여기는 자전거 길이 완전 분리되어 있다. 처음 오면 반대편 차선으로 잘못 들어갈 수 있다. 


나도 역시나.... 

















자전거 라이더 사이에서 유명한 팔당 초계국수집이 몰려 있는 곳인데 난 원조 한집밖에 없는 줄 알았다. 난 초계국수는 


먹지 않고 비냉을 먹었다. 먹으면서도 이게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배는 고프니까 먹고 다시 출발!~










북한강철교


예전에는 레일이 깔려 있었으나 쓰임새가 다해 지금은 자전거 길로 변신했다. 2011년도에 생겼는데 난 처음이다. 









양평도착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4대강 공사를 하며 자전거길도 같이 생겼다. 여주까지 그리 멀진 않지만 여기서 선택해야 한다. 


여름이라 해는 길지만 날씨도 덥고 많이 지쳐있다. 며칠 여행을 할려고 나왔는데 준비를 많이 하고 나오지 않아서 


양평에서 하루 자고 내일은 다시 집으로 가기로 정했다. 많이 아쉽긴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자




















다음날 일어나 집으로 가기 위해 양평역을 찾았다. 










팔당까지 점프!!!!!









한강 북쪽 팔당쪽 자전거 길은 이번이 처음인데 전망이 상당히 좋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 지는 순간이다.

난 수원에 살면서 한강에 자전거 타러 오려면 지하철로 점프해야 하는데 말이다. 










깔닥고개... 



















잠실이 점차 가까워진다. 한강의 조망권을 다 망치고 있는 한강의 바벨탑... 인간의 욕심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너무 너무 좋다.! 캬~










한강 북쪽 자전거 길을 타고 오면서 내내 제2롯데월드만 보인다.. 갑작이 툭하고 튀어 나온 모습이 주변의 경관과 영 어울리지 


않는다. 









음 여기서도 보이네... 여기는 잠실대교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많이 썰렁하다. 토요일 어제 모습과는 확연히 차이가 났다. 









모란역까지 왔는데 집까지 타고 갈까 아니면 여기서 점프할까 쉬면서 생각좀 했다. 아직 힘이 남아 있는지라 여기서 라이딩을 멈추면


왠지 후회 될거 같아 일단 가는데까지 가보기로 했다. 힘들면 중간에 지하철 타고 점프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더 이상은 못간다. 오늘 라이딩은 구성역까지...

30여분만 더 가면 집이다. 

아쉬움이 많았던 8월의 짧은 양평 자전거 여행










2015.08.22








2015.08.23

[2014.11.09] 하트코스



올해 라이딩 할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찬 바람이 몸속으로 들어와 자연스럽게 옷깃을 여미었다. 

하트코스를 돌기 위해 명학역까지 전철을 타고 가서 안양천과 학의천 합수부로 이동했고 출발하기 앞서

매점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때웠다. 



















어느 방향으로 갈지 잠시 고민하다가 학의천 방향으로 결정하고 출발했다. 








학의천에서 양재천까지는 일반 도로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4년전인가로 기억하는데 양재천까지 가려고 갔다가 뭣도 모르고 과천 봉담간 고속화도로쪽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겨우 길을 찾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제는 뭐 몇번 돌아봤으니 길을 헤매는 일은 없다. 









아무튼 왕복 8찬선 도로 옆을  따라 이동을 해야 하니까 조심조심 안전 라이딩을 하며 갔다









관악산








저기 앞에 보이는 높은 건물이 우리나라 최고 부자들이 산다는 타워펠리스!!








양재천에 들어와서 한참을 달리다가 잠시 숨을 골랐다. 나중에 안거지만 양재천 자전거 길이 일방통행으로 바뀌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한참을 달렸다. 어쩐지 내가 가는 방향으로 가는 자전거가 나 혼자뿐 이었다. 


내가 가는 길은 보행자를 위한 길이었다. 








작은 해프닝이 있었지만 탄천 합수부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수원에서 탄천합수부까지는 자주 오는 경로라


자주 오는 곳이다. 



































얼굴이 왜 이렇게 거멓지;;;;








한강 입성.... 맞바람이 장난 아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새빛둥둥섬... 난 저걸 세금둥둥섬이라 부른다. 


암튼... 한강 오니 좋긴 하다.









강건너 저 높은 건물은 뭘까....?

(검색해 보니 레미안이촌첼리투스라고 나온다)












새빛둥둥섬 앞에서 잠시 휴식을 하는데 가는 가을을 즐기려고 많은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었다.

















커플끼리 펑고하는데 부럽다. ㅠ.ㅠ



























한강의 역풍을 온몸으로 맞아가며 다시 달렸다.


















63빌딩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니 여의도가 머지 않았다. 
















여의도 빠져 나오는데 고생좀 했다. 안양천 합수부 도착!!

























한강을 벗어나 안양천을 달리는데 썰렁하다. 날도 춥고 해떨어질 시간이 가까워진 까닭인것 같다.








출발한 곳이 가까워 오는데 갑자기 자전거 길이 없어졌다. 일부구간이 공사에 들어간것 같은데 무거운 자전거를

들고 둑까지 올라와 짧은 구간을 일반도로에서 달려야 했다. 자주 오는 길이 아니니 크게 문제 될 것 같진 않다.

















출발했던 곳까지 왔다. 








이윽고 땅거미가 다가올 태세지만 체력도 바닥이고 배도 고프고 하기에 더이상 이동할 여력이 없었다. 

날이 어두워지는 걱정은 일단 미루고 민생고부터 해결 하자라는 판단에 컵라면을 먹었다.

따듯한 라면국물이 속을 든든하게 해줬다. 









오늘 하루동안 달린 거리.








명학역에서 세류역까지 점프.... 


2014년 사실상의 마지막 라이딩








덧) 약 일주일후 마실 라이딩을 하려 동탄을 다녀 오던 도중에 무릎이 시큰거리는

느낌을 받았고 이후 반 년 이상 자전거를 못타고 있다.....ㅠ.ㅠ


사진을 올린 시점은 11월이었고 반년도 한참이나 지나서 2015년 7월 말에 이 글의 포스팅을 마무리 했다. 

2015년 올해는 라이딩 다운 라이딩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 슬슬 발동을 걸어봐야 겠다. 


3월과 5월에 아주 짧게 탄적은 있지만 10~15km의 짧은 주행이라 탔다고 하지도 못하겠다. 


어제 일요일(2015.07.26) 오후 짧게 라이딩을 한 결과 무릎도 아피지 않았다.


아직 완전히 아물었다는 결론을 속단하긴 이르지만 조금씩 라이딩 거리를 늘리며 무픞 상태를 점검할 생각이다.














[2014.11.08]경안천 ~ 강남300 ~ 탄천



집에서 쉬고 있는데도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다. 날씨가 추춰서... 또는 내일 타야지 라는 생각등으로

하루 하루 미루다가 결국 또 주말이 되었다. 오늘 가려는 곳은 용인쪽 코스이다. 용인과 경기도 광주를

흐르는 경안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분당으로 넘어온 다음 탄천 자전거 도로를 타고 다시 내려오는

코스이다. 









11월 초순이지만 날씨는 아직 자전거를 탈만하다. 그래서 오늘 끌고 나왔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까지는 부지런히 탈 생각이다. 








용인으로 넘어가는 길인데 산은 높지 않지만 경사가 가팔라서 올라오는데 고생좀 했다.









금학천을 따라가다 보면 경안천과 만날 수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용인 경전철이 보인다.

계륵도 아니고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린 세금 먹는 하마... 용인 애버랜드 가는 셔틀이 되버렸다.

국민들이 내는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이면 좋으련만 탁상행정으로 인한 세금낭비의 대표적인

예이다.

















금학천 자전거 도로 곳곳이 공사중인데 학의천과 만나는 곳까지 계속 이랬다.









학의천 끝지점 까지 왔고 이제부터는 경안천을 따라 광주까지 올라간다.

거기서 강남 300골프장 옆 산길을 넘어가면 성남시 분당구 그리고 탄천까지

갈 수 있다.









경안천은 곧바로 팔당호로 들어간다. 예전에는 악취가 심할정도로 오염된 죽어 있던 하천이었으나

지역주민들과 지자체의 노력으로 이제는 대표적인 자연 생태 하천으로 거듭났다.









출출해서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집에서 쌂아온 계란을 까먹고 휴식을 취했다.
 







자전거 도로가 용인에서 광주까지 이어져 있으면 좋으련만 중간 중간 끊어져 있어서 

경안천을 벗어나 일반 도로나 비포장의 제방길을 달리는 경우도 많았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한시간에 2~3대 봤다.









가을의 끝자락에 이미 푸르름이 사라진 천변은 회색의 자전거 도로와 함께 스산함 마져 느껴진다.










경안천 좌우에 제방길도 막혀서 45번 국도를 잠깐 달렸는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화물차들이 굉장히 많이 지나갔다. 목숨이라도 내걸고 달리는 느낌이었다.
















오포대교까지만 가야 하는데 정신 없이 달리다 보니 광주시까지 와버렸다. 오포대교까지 

다시 되돌아 가야 하는데 그 거리가 5km... 올라온 거리와 다시 가야 할 길...ㅠ.ㅠ


시간도 오후 4시가 넘어서 어두워지기까지 2시간 정도 남았는데 앞이 캄캄했다.

 








아무튼 해떨어지기 전 어찌 어찌 해서 강남300CC 골프장까지 왔다.


































올라갈수록 경사가 점점 가팔라 지더니 강원도에서나 봄직한 S자 오르막도 나왔다.

고개만 넘으면 분당이고 거기서 또 조금만 가면 탄천이라서 날이 어두워지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긴장은 되지 않았다. 










다 올라왔다!!!!









고개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 넘게 걸렸지만 내려올때는 한 30여분 걸린거 같다.

분당을 가로지르는 분당천을 따라서 탄천까지 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길도 좁고 걷는 

사람들도 많아서 속도를 낼 수 없었다.










탄천을 보자 긴장이 풀리면서 배가 고파졌다. 남아 있는 개란과 귤을 까먹은 후 20여분 

휴식을 취한후 출발했다.

탄천을 따라 내려가면서 주말이고 하니 분당선을 타고 집까지 올까도 생각했는데 

옷에 땀이 많이 배서 도저히 탈수가 없었다. 그렇게 꾸역꾸역 내려 오는 도중 이미

날이 어두워졌고 밤의 찬기운에 체력까지 바닥이 나서 구성역으로 향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분당선 타고 올걸 하는 생각에 후회가 밀려 왔다.

적당히 내 자신과 타협했으면 몸이라도 편했을텐데... 땀냄새 나는 채로 

지하철을 타면 민폐가 될까봐 10km이상을 더 달려서 구성역까지 왔다.

이곳에서 집까지 자전거 타고 가면 또 한시간이 걸린다. 

더는 못가겠다. 헉헉~~~~ 

다음부터 또 이런 경우가 생기면 그냥 앞뒤 생각할거 없이 막바로 지하철을 타고 

집까지 점프를 해야겠다.(단!!! 자전거 탑승이 가능한 주말, 공휴일에만...)



















[2014.11.02] 한강, 탄천아이딩




그동안 따듯했던 날씨가 오늘 갑자기 급강하였다. 바람도 많이 불고 집안에서 뭉그적거리다가 출발 시간을

많이 까먹었다. 한강을 한바퀴 돌고 오려고 하는데 안양천이나 탄천 시작지점 부터 시작하면 완주가 불가능한

거리이다. 그래서 최대한 한강과 가장 가까운 전철역까지 점프를 하려고 세류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탔다.








가산디지털역이 가장 적합하긴 한데 안양천과의 거리가 있어서 제외하고 그 전역인 독산역에서 내렸다.

2번출구에서 직선으로 가면 곧장 탄천에 진입할 수 있다.


















역풍을 뚫고 탄천합수부까지 약 8.3km를 달려왔는데 역시나 바람이 장난 아니다. 다행히 바람이 서에서

동으로 불어서 라이딩하기에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강건너 난지도 하늘공원... 과거에는 쓰레기 하치장









바람을 등지고 와서 탄천 합수부까지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10분정도 앉아 있다가 곧바로 출발했다.









나도 모르게 성남쯤 왔을때 힘이 빠졌다. 용인까지는 갈 생각은 아니었지만 분당선 모란역 인근까지

오니 몸에 긴장이 플린것 같다. 








매교역 도착...

오늘은 2번의 지하철 점프를 하며 라이딩을 했다. 한강 라이딩이 주 목적이었으니 가끔 주말에 이런 방식으로

라이딩 하면 힘들이지 않고 라이딩 할 것 같다.

이제 올해도 라이딩 할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 않다. 추워지기 전까지는 부지런히 라이딩 할 생각이다.  









안양천(독산역) ~ 한강 ~ 탄천(모란역)










[2014.11.01] 하오고개 ~ 탄천



오늘은 그동안 생각만 했던 하오고개를 넘으려고 한다. 높은 고개는 아니지만 최근 1년동안 가장 높게 

올라가는 업힐이다. 예보에 비가 올거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날씨는 괜찮다. 








도청가는 길








고등동사거리 

이지역은 재개발이 한창이라 대부분 건물이 비었있다.









평소 서호쪽 가던 길을 패스하고 덕영대로를 따라 의왕까지 가는 경로를 선택했다.








의왕시에 진입하니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다. 의왕시가 조성한 자전거길 "산들로"라고 하는데

몇년전 까지만 해도 수원에서 안양까지 자전거로 가기 쉽지 않았는데 이 길이 생겨 한결 편해졌다.
 
















의왕시에 소재한 백운호수를 가기 위해 산들로 자전거 길을 계속 따라간다.

















역시 이곳도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길이 좋다.








짧은 업힐이 이어지고...


































해발 200미터 되는 고개를 넘은후 도착한 백운호수인데 목적지가 아니라서 겉핥기 식으로 풍경만

보고 스치듯 지나갔다. 





































의왕에서 분당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하오고개를 넘는것이다. 여기도 그리 높지 않고 완만하게 경사가

펼쳐저 초보자도 쉽게 넘을 수 있다.








쉽다고 생각하며 올라가긴 하지만 간만의 업힐이라 다리에 약간의 부하가 걸린다. 

끌바 안하고 정상까지 ㄱㄱ~








해발고도 226m

끌바 안하고 올라온 보람이 있다. 해가 많이 짧아져서 빨리 내려가야 한다. 기온도 점점 낮아진다.









잠시 정상에서 산 너머로 지기전 해를 바라보며 힘든 숨을 가라 앉혔다.








이제는 신나게 내려가기만 하면 되는 다운힐....









내려오다가 포장마차가 보여서 컵라면을 사먹고 다시 출발

















운중저수지








시간이 갈수록 낙엽이 지는 속도도 빨라진다. 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는듯 길가에

떨어진 낙엽이 무수히 많다.

















탄천을 가기 위해 운중천에 진입했다.








온라인게임 리니지로 유명한 NC소프트 본사가 있는 이곳은 판교 테크노벨리이다.

얼마전에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한시간 안에 해가 질것 같다.









탄천 진입








동막천과 합류 지점









구성역까지 가서 분당선을 타고 집에 오면 괜찮은데 이미 땀으로 뒤범벅이 되서 수원 광교신도시를 통해서

집에 갈 생각이다.








몸은 천근만근이 되었고 해도가 지면서 땅거미가 몰려온다.

빨리 집에 가야지!!!








집에 무사히 도착








수원 ~ 백운호수 ~ 하오고개 ~ 탄천 ~ 광교신도시 ~ 집








[2014.10.30] 수원 야간 라이딩



이번주도 한주 그냥 보내는 것 같아 밤 8시가 되서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화서문 ~ 창룡문 ~ 월드컵 경기장 ~ 광교호수공원 ~ 원천리천 ~ 수원터미널 ~ 세류동 ~ 화성행궁광장 ~ 집

특별히 어딜 정하고 나온게 아닌지라 타다 보니 수원을 한바퀴 돌았다.
























내일 비온다고 하는데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행사를 하는 것 같다.

















전날 밤 자전거 뒷 드레일러 정비를 했고 체인오일도 또 뿌려주었다.


[2014.10.26] 왕송저수지 일요일 라이딩



평일에는 라이딩을 못하고 일요일이 되서야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멀리 가기도 그렇고

요즘 자주 가는 서호와 왕송저수지까지 가보기로 했다.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으나 구름만 꼈을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이제 가을도 어느덧 끝자락이라 그런지 나무도 서서히 겨울 채비를 하고 있다. 
















왕송저수지 주변을 빙빙 돌면서 밴치가 보이면 잠시 쉬고를 반복 했다. 
















의왕시 조류 생태과학관 앞에 있는 테이크아웃 포장마차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려 했는데 줄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근처에 있는 커피점으로 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 했는데 그만 뜨거운 것으로


주문을 하고 말았다. 

아!! 이게 아닌데...ㅠ.ㅠ 

커피점 뒷뜰에 테이블이 있어서 자전거를 끌고 돌아가 앉아서 뜨거운 커피를 마셨다. 

그것도 이미 땀으로 젖은 상태에서 뜨거운 커피를 또 마시고 앉았으니... 한증막이 따로 없었다.















왕송저수지를 계속 돌았더니 슬슬 지루해진다. 저수지를 빠져나와 덕영대로를 타고 자전거 도로를 따라

계속 가보기로 한다.









예전에는 자전거 도로가 없어서 차도를 이용했는데 자전거 도로도 생기고 많이 좋아졌다. 자전거도로와

인도사이에 가로수가 경계가 되어 사람과의 간섭을 피할 수 있다.








요즘은 체력이 약간 붙어서 30~50km정도 라이딩 할때는 물외에는 잘 먹지 않는데 오늘은 커피점

옆 편의점에서 쵸코바 2개를 구입 하였다. 집에 가기전 마지막 한바퀴 돌때 잠시 휴식을 하면서


벤치에 앉아서 쵸코바를 먹었다.









추수가 끝난 논에 만들어 놓은 허수아비들이 각양각색이다. 

깊어가는 가을... 올해도 자전거 탈날이 많지 않은것 같다. 더블어 달력도 단 2장 남았다.
















체인에서 소리가 났었는데 오인을 뿌려주니 효과가 바로 나타났다. 패달링할때도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