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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42

[2014.09.10] 광교산입구까지 왕복후 동탄까지 야간 라이딩 어제 이어 4시경에 라이딩을 나갔다. 광교저수지만 찍고 오려 했으나 욕심이 생겨서 결국 광교산입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근 1년만에 업힐인데 해발 150m도 안되는 곳이지만 업힐이라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몸이 반응을 한다. 몇km 안되는 짧은 거리... 생각보다 금방 올라왔다. 벤치에 앉아서 쉬다가 내려왔는데 내려오는 길은 내리막이라 가속이 붙어 일사천리로 내려왔다. 광교저수지 입구에서 파는 호떡과 국화방 호떡은 기름이 없어서 단백하고 맛있었다. 국화빵도 그런데로 먹을만 했다. 광교산에서 시작된 수원천은 광교저수지에서 담수로 있다가 수원시의 중심을 흘러간다. 화홍문(華虹門) 근처 커피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또 휴식...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얼핏 7~8년만에 대학교 후배.. 2014. 9. 11.
[2014.09.09] 오산 외각라이딩 연휴첫날 라이딩 준비운동 하면서 오른쪽 새끼 발가락을 의자에 부딪쳐서 빨갛게 멍이 들었는데 다행히 이틀만에 붓기가 가라 앉았다. 이후 3일만에 라이딩을 하였다. 여전히 통증으 남아 있는데 참을만 하다. 9월 들어서 통 장거리 라이딩을 못했는데 처음으로 50km 넘게 달렸다. 동탄신도시 찍고 돌아오려다 욕심이 생겨서 오산까지 다녀왔는데 오산천 자전거길 및 청학동을 출발하여 벌음동과 가수동을 거쳐 다시 오산천까지 라이딩을 했다. 연휴라 그런지 차량이 많지 않아서 제법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었다. 오산천에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하늘에는 잠자리가 많이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집에서 오후 3시쯤 출발하여 오산에 왔는데 이미 6시가 훌쩍 넘어 버려서 다시 동탄신도시로 되돌아 왔다.. 2014. 9. 11.
[2014.08.29] 수원 ~ 탄천합수부(잠실) 간만에 수원에서 잠실 탄천합수부까지 라이딩 했다. 몇달만에 가장 많이 달린 거리다. 30여분 정도 휴식후 집으로 복귀 올때는 괜찮았는데 갈때는 체력이 다 소진되어 고생좀 했다. 그리고 오늘 탄천에서 20대 이상의 떼빙(단체라이딩)족을 봤다. 개인 라이더들 사이로 다닥다닥 붙어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데 자칫 대형 사고가 날까 조마조마 하면서 그들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그냥 조용히 지나가면 모르겠는데 이건 뭐 앞, 뒤에서 호루라기 불며 빠른 속도로 치고 나갔는데 개인 라이더들은 놀라서 보행로로 황급히 피하기 급했다. 매너는 눈 씻고 봐도 없고 난폭운전에 정말 보기 좋지 않았다. 그들 뒤로 "매너좀 지킵시다." 라고 한마디를 했지만 그들은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시야에서 멀어져갔다. 이런 라이더들은 제발.. 2014. 9. 7.
[2014.08.24] 수원 ~ 동탄 ~ 오산 (부제:오산천의 변화) 금요일에 장거리?를 라이딩해서 토요일은 쉬고 오늘 다시 나왔다. 세류3동을 출발하여 동탄신도시를 가로질러 오산까지 왔다. 거리는 편도 18km정도 신호등은 많아서 라이딩 도중 흐름은 자주 끊기지만 차도가 아닌 자전거 도로를 통해서 오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지 않은 코스이다. http://youtu.be/Sb45bpbk5UU 오산천 자전거 길을 따라서 라이딩 하다가 출출해서 오산중학교 앞 슈퍼에서 하드와 사발면을 사먹었다. 오후 4시쯤 되었나.... 고등학교만 빼고 오산에서 대부분 학교를 다녀서 어디를 가든 예전 어릴적 생각들이 많아 난다. 라면을 먹고 어떤 라이더와 이야기 하다가 비가 와서 헤어졌고 전에 살던집 근처까지 라이딩 하다가 오산천을 따라 다시 복귀하기로 코스를 정했다. 오산천의 자전거 길은 짧지.. 2014. 9. 6.
[2014.08.22] 수원~광교~탄천 50km 이상 라이딩 한지 두말만이다. 오후 3시쯤 나와서 해지기 전까지 집에 가야 하니 거리를 계산하고 출발했다. 집에서 26km 떨어진 곳까지 왔는데 분당 야탑에 있는 차병원 근처다. 왼쪽 발에 쥐가 나서 30여분 쉬다가 다시 집으로 출발했다. 미국 자전거 여행을 다녀온후 방치했던 짐받이도 달고 머드가드도 새로 달았다. 꾸미기 재미가 쏠쏠한 Surly 투어링 바이크... 나와 함께한지도 언 3년이 됐다. 처음에 사용했던 프레임이 2011년 전국일주후 폐기해서 두번째 구입한 지금의 프레임으로 바뀌었다. 더 가서 탄천합수부까지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다음에 주말을 이용하여 가보기로 하고 오늘은 참았다. 장거리 라이딩을 한 이유는 가민 엣지 1000의 배터리를 테스트 하기 위해서다. 죽전역 인근 다리.. 2014. 8. 25.
[2014.08.10] 수원화성, 수원천 우중 라이딩 모처럼 자전거 타고 수원 팔달문 로데오 거리 및 수원화성 인근을 둘러봤다. 어떤 행사를 하는지 무대가 설치 되어 있었고 오고 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소나기가 온 뒤라 과연 무사히 행사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수원행궁 앞에서도 행사가 열렸는지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이 막 철수 하고 있었다. 근 한달만에 라이딩 하러 나왔는데 날씨가 수상하다. 집을 나오기 30분전에 소나기가 잠시 쏟아져서 이제 다 내렸거니 생각했는데 약간은 비 맞을 각오하고 나온것도 사실이다. 마실 라이딩이다 보니 거리와 속도는 그냥저냥~~~ 이윽고 간곳은 수원화성 화서문 장안문 북서포루 북포루 화서문과 장안문을 보고 다른 곳으로 가려는데 비가 쏟아진다. 자전거 한시간도 못탔는데 그냥 집에 돌아가기도 아쉽고 다리 밑에서 비가 잦아 들기를 .. 2014. 8. 10.
수원~탄천합수부 브룩스 안장 구입한지 언 1년하고도 반 집안에 방치해두고 오늘 처음으로 달고 나왔습니다. 아 이래서 브룩스 안장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동안 팔지 말지 고민하다가 중간에 다시 SMP 안장으로 교체.. 다시 최근에 브룩스 안장으로 다시 교체하고 오늘 라이딩 처음 햇습니다. 또 36홀 휠셋 구름성도 테스트도 겸했습니다. 역시 휠셋을 바꾸니까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예전에 32홀 휠셋 그대로 타고 있었으면 경험하지 못했을... 기분 바꾸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만 다행입니다.^^ 안바꿨으면 맨날 저질체력 탓하고 지금도 저질체력은 마찬가지 이지만 아무튼 정말 안샀으면 후회막급 이었을겁니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자전거 타기는 좋았는데 은근히 더웠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무거운 DSLR도 .. 2013. 4. 30.
[2013.03.23] 수원 ~ 광교 ~ 용인(탄천) 46.91km 거리 : 46.91km 시간 : 2:52:31 평속 : 16.31km 최고 : 39.76km 40km 이상 타본게 2011년 자전거 전국일주때 이후 처음인것 같다. 지난번 일요일에 탄천까지 가보기로 했다가 길을 잘 못찾아서 되돌아 왔다. 오늘은 수원 집에서 동수원을 지나 법원사거리에서 광교신도시를 가로질러 용인 죽전까지 간다음 탄천지류를 따라 탄천까지 진입 성공했다. 서울까지는 못가고 일단 길을 알았으니 다음에는 조금더 멀리 가볼 예정이다. 미국 자전거 횡단 가기전에 연습라이딩을 해야 되는데 아직 갈길이 먼듯 하다. 방법은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면서 꾸준히 연습하는 것 외엔 없다. D-53 2013. 3. 23.
2012.04.14(토) - 수원천, 수원화성, 광교저수지(마실라이딩) 지난 토요일 날씨가 좋아서 잠시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광교저수지까지 다녀왔습니다. 수원천 복계 복구 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제법 깨끗하게 단장해놓았습니다. 청계천과는 다르게 인공으로 물을 흘려 보내는게 아닌 자연하천 입니다. 갈수기라 그런지 수량이 적어서 물은 그리 맑은편이 아니였습니다. 또 공사가 아직 마무리가 안된 상태입니다. 복원전에는 도로와 주차장이 있던 곳인데... 이렇게 말끔히 치워지고 탁트인 전망이 시원해보입니다. 2달전부터 자출을 했는데, 자전거 조립하고 처음 야외 나와서 사진 찍어봅니다. 아마도 한달 후면 또 한번의 변신?을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인터넷 모샵에 주문...) 브룩스 안장은 아직 달지 못했습니다. 곳곳에 수원화성을 연상시키는 조형물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2012. 4. 17.
2011년 9월 17일 토요일 주말 연습 주행 연습 주행 데이터 앞뒤 짐받이와 U락, 핸들바 백 달고 주행 연습 라이트 배터리가 나가서 밤길 주행에 불편함과 위험이 수반됐다 2011. 9. 18.
[2011.06.20] 수원화성 ~ 광교저수지 13.85Km 주행구간 : 수원천~수원화성~광교저수지 주행거리 : 13.85Km 방화수류장 방화수류장 광교저수지 앞 회사에서 늦게 끝나니 밤 10시 이후에 자전거 타는게 조금은 힘든것 같다..... 2011. 6. 21.
[2011.06.18] 동탄 롯데마트~권선동~남문 30.26 km 주행구간 : 동탄 롯데마트~동탄 신도시~병점~곡반정동~권선동~남문 주행거리 : 30.26 km 연습주행을 하면서 거리를 조금씩 늘리고 있다. 오늘 30Km를 찍었다. 2011.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