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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전거 횡단55

미국 자전거 횡단 #02 [~05일] 맛집도 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도 가고 미국 자전거 횡단 #02 [~05일] 맛집도 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도 가고 여기 온지 벌써 4일째... 오늘부터 며칠 더 있으려면 숙박비를 새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갈지 자전거를 타고 출발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 여기는 두 사람 관리하면서 각기 운영하는 곳이 따로 있다. 그래서 관리하시는 분이 매일 바뀐다. 오늘은 첫날 봤던 분 나와 전화 통화 했던 분은 아니다. 그 분은 꽤 친절했는데... 어제 왔다 가시고 내일 또 오신다 일단 관리하는 분에게 내일 아침에 추가로 결제하기로 하고 오늘은 시내를 구경하러 나갔다. 이 놈은 민박집에서 기르는 개다. 보기와는 다르게 꽤 영리하다. 민박집에 온 손님한테는 않짖는다. 고놈 참 신기할세... 잠시후 오늘 관리하시는 분과 나갈때 문앞에서 마주쳤다. .. 2013. 8. 6.
미국 자전거 횡단 #01 [~03일] 출발 그리고 L.A에서 얻은 벅찬 감동 미국 자전거 횡단 #03 [~01일] 출발 그리고 L.A에서 얻은 벅찬 감동 새벽까지 짐을 풀었다 쌌다를 반복하며 픽업차량이 오기를 기다렸다. 공항까지 가는 길 또한 순탄치가 않았다 비가 내리기를 반복 또 내질랜드 여행에서 처럼 여행 하는 내내 비로 고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우려는 잠시뿐 다시 새로운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내 머리와 가슴속을 가득 채웠고 내 주변을 감싸고 있던 걱정은 모두 사라졌다. 나를 픽업해 주신 아저씨도 떠나셨고 이제 나 혼자다... 공항에 오면 언제나 설레임 반 두려움 반 다른건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저 무사히 비행기 타고 얼른 도착지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공항에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불안한 마음을 잠깐동안 잊을수 있었다. 며칠전.. 2013. 8. 4.
미국 자전거 횡단 #00 [~00일] 프롤로그 6년전(2007년).... 프리랜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언제나 부족함을 느꼈다. 좀더 실력을 쌓아야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았다. 실력을 쌓고 능력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방법과 나를 알리기 위해 대내외적인 활동 이 필요했다. 많은 정보를 찾던중...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내지식을 나누어 주거나 답변을 달아주고 또 강연도하고 책도 내는 활동등을 하면 이를 평가하고 심사하여 MS에서 MVP라는 것을 부여해 주는 제도가 있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실력도 쌓고 글로벌적으로 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기존에 있는 활동분야는 이미 다른 개발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그사이로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마다 많은 기술들을 쏟아낸.. 2013. 5. 26.
[2013.03.23] 수원 ~ 광교 ~ 용인(탄천) 46.91km 거리 : 46.91km 시간 : 2:52:31 평속 : 16.31km 최고 : 39.76km 40km 이상 타본게 2011년 자전거 전국일주때 이후 처음인것 같다. 지난번 일요일에 탄천까지 가보기로 했다가 길을 잘 못찾아서 되돌아 왔다. 오늘은 수원 집에서 동수원을 지나 법원사거리에서 광교신도시를 가로질러 용인 죽전까지 간다음 탄천지류를 따라 탄천까지 진입 성공했다. 서울까지는 못가고 일단 길을 알았으니 다음에는 조금더 멀리 가볼 예정이다. 미국 자전거 횡단 가기전에 연습라이딩을 해야 되는데 아직 갈길이 먼듯 하다. 방법은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면서 꾸준히 연습하는 것 외엔 없다. D-53 2013. 3. 23.
아메라카 자전거 여행 -홍은택 저- 언론인인 저자는 2005년 5월부터 8월까지 80일간 트랜스 아메리카 트래일 6400km를 대서양 요크타운에서 태평양 플로렌스까지 동해서 서로 자전거 횡단한 이야기다. 길위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지나오는 곳의 역사를 소개하고 초보라이더에서 진정한 라이더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까지 책속에 진솔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또 트랜스 아메리카 트래일이 생기게 된 계기와 역사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적었다. 자전거 여행을 함으로써 여타 여행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것에 대해서도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 책을 읽은 후... 자전거는 발로 구룬만큼 움직이고 그 어떠한 오염물질도 내뿜지 않으며 길위에 있는 모든 것 들과 함께하며 호흡할 수 있다. 누군가 자전거는 교통수단이 될 수 없다고 했지만 현대인의 필수품인 자동.. 2013. 3. 20.
[D-84] 자전거 수리와 여행 기록을 위한 몇가지 준비 자전거 수리와 여행기록에 필요한 몇가지 물품을 구입했습니다. 1. USB 16GB 메모리 : 노트북 백업 및 복구용 2. RC-6 캐논 호환 무선리모콘 : DSLR 찰영용 무선 리모콘 3. 26인치 튜브 : 자전거 예비 튜브 4. 충전지 : GPS, 마우스 등 각종 전자기기에 사용 5. SD 16GB 메모리 : DSLR 촬영기록 6. LCD 보호필름 : DLSR 외부 LCD에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한 보호필름 7. V-브래이크 패드 : 자전거 예비 브레이크 패드 아직 준비해야 할것들이 몇가지 있지만 일단 차근 차근 준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들부터 구입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들은 구급약, 자전거 수리부품 몇가지 더, DSLR 베터리 2개 5개월 최소 10,000km를 가야할 여정이지만 힘들더라.. 2013. 2. 20.
자전거 여행가 블로그/홈페이지(103팀) - 2017.03.16 ※ 자전거 해외 여행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등록하였습니다. 1. 찰리의 자전거 세계일주 ( http://www.7lee.com/ ) 2. 택꼬의 자전거 세계일주 ( http://www.cyworld.com/tecggo ) 3. 대한민국 청년 박정규의 희망여행 ( http://cafe.naver.com/kyulang ) 4. 동갑내기부부의 세계로 가는 자전거여행 ( http://blog.naver.com/yisj00 ) 5. Around the World on Two Wheels ( http://cafe.daum.net/bicycle.world.tour ) 6. Biking Nomad ( http://blog.naver.com/parkjouha ) 7. 젊은갈렙의 자전거 세계여행.. 200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