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 자전거 일주19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07] - 내게 찾아온 또 한번의 행운 2010.04.06 간밤에 비가 내려서 텐트 위에 쳤던 프라이가 젖었다. 하늘도 흐려서 금방이라도 비가 다시 내릴것 같았다. 어제 빨래를 한다는 것을 깜박 있고 자버렸다. 그래서 조금 늦게 출발할 생각으로 유료세탁기에 발래를 돌렸다. 그런데 이거 왜이렇게 비싼지... 세제구입과 세탁, 드라이까지 모두 8달러(6,400원)가 들었다. 세제 : 2달러 / 세탁 : 2달러 / 드라이 : 4달러 비싼감은 있었지만... 그동안 빨래를 한 번도 못하고 있었다. 빨래를 하는 동안 비상식량으로 가지고 있던 라면을 끊여먹었다. 드라이까지 다하고 나서 옷을 건조기에서 꺼냈더니... 완전히 마르질 않아 축축했다. 일단 옷중에서 쉽게 말릴 수 있는 것은 입었고, 나머지 옷은 다른 옷과 섞이지 않게 비밀봉지에 담았다. 짐을 싸.. 2010. 6. 6.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06] - 히치하이킹 2종 세트 2010.04.05 내가 있던 팩패커 주인이다. 내가 온 첫날부터 무릎때문에 걱정을 많이 해주는등 신경을 많이 써주었다. 완전하지 않지만 5일동안 쉬었기때문에 컨디션은 좋았다. 오늘부터는 정말 자전거 여행다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침일찍 백패커를 나섰다. 백패커 주인부부에게 환송? 을 받고 힘차게 출발하였다. 어제와 그제 저녁 비가 내렸지만 오늘은 매우 맑았다. 무릎이 아프지도 않고, 모처럼만에 자전거를 타면서 혼자만의 여유도 만끽했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 5Km에 한 번씩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달렸다. 로토루아를 가기전 첫번째 도시가 캠브리지이다. 11Km정도면 천천히 가면 1시간내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아... 뿔...사 다시 신호가 오는 왼쪽 무릎의 뻐근함... 과연 .. 2010. 6. 6.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05] - 해밀턴가든을 가다(2) 2010.04.03 ~ 04 해밀턴가든에 있는 각국의 가든(정원)이다. 결혼식을 막 마친 신혼부부의 야회촬영인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촬영하는 것을 보면서 끝나기릴때 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는 여유를 보였다. 나도 그래서 한 20여분동안 이들의 촬영모습을 지켜봤다. 허수아비 어디를 가나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기는 것은 똑같은 것 같다.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즐겁고 재미있을지 모르겠으나 구경하는 나로서는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라 본다. 일본 정원 중국정원 앞에서 한국말이 들리는 것 같아 혹시 한국분이 아니냐고 물으니... 뉴질랜드에서 사는 교민이라고 했다. 사는 곳은 오클랜드 인데, 해밀턴가든이 좋다는 소리를 듯고 이곳에 왔다고 한다. 이런 곳에서 처음으로 보는 한국사람들이었다. 해밀턴 가든을 돌아.. 2010. 6. 5.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04] - 해밀턴가든을 가다(1). 2010.04.03 ~ 04 이스터에그데이에 이어지는 주말... 연휴기간이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해밀턴 외각에 있는 해밀턴가든을 가기로 했다. 해밀턴가든은 하이카토강 옆에 만들어져 있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갈 수 있는 최고의 피키닉 장소 이기도 하며, 무료이며 자연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 세계 여러나라의 정원도 구경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 미국, 중국, 영국, 이집트... 등 다른나라 정원은 있어도 아쉽게도 한국정원은 없다. 해밀턴 시내의 메인 스트리트인 빅토리아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무료셔틀 버스가 있다. 뉴질랜드는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같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대중교통 체계가 부실한 편이다. 그대신 다운타운의 .. 201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