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사운드크루즈여행1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24] - 최악의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여행 2010.04.29 오른쪽에 크루즈선이 내가 탈 배이다. 배에 탔는데 바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사메뉴는 뷔페인데 비교적 만족스러웠고 맛도 괜찮았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기 때문인지 메뉴중 김치도 있었다. 식사후 사진을 찍기 위해 배 뒤쪽 갑판으로 나갔다. 배가 심하게 요동치고 바람까지 불어 사진 찍기가 매우 어렵다. 대부분 산이 1,000m 이상이며 수직으로 바로 바다와 맞닿아 있다. 많은 폭포가 바다를 향해 떨어지고 있다. 밀포드사운드에 오면 돌고래와 물개를 볼 수 있다는데 이런날씨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평균 수심이 300m이상 되는데 맑은 날에는 이곳에서 카약 타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카메라가 비를 맞지 않으려고 애는 쓰지만 거센 비바람에 속수무책이다. 더 자세히 감상하기위해.. 2010.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