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천3 수원천 여름과 겨울 2023. 1. 17. [2014.08.10] 수원화성, 수원천 우중 라이딩 모처럼 자전거 타고 수원 팔달문 로데오 거리 및 수원화성 인근을 둘러봤다. 어떤 행사를 하는지 무대가 설치 되어 있었고 오고 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소나기가 온 뒤라 과연 무사히 행사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수원행궁 앞에서도 행사가 열렸는지 전통복장을 한 사람들이 막 철수 하고 있었다. 근 한달만에 라이딩 하러 나왔는데 날씨가 수상하다. 집을 나오기 30분전에 소나기가 잠시 쏟아져서 이제 다 내렸거니 생각했는데 약간은 비 맞을 각오하고 나온것도 사실이다. 마실 라이딩이다 보니 거리와 속도는 그냥저냥~~~ 이윽고 간곳은 수원화성 화서문 장안문 북서포루 북포루 화서문과 장안문을 보고 다른 곳으로 가려는데 비가 쏟아진다. 자전거 한시간도 못탔는데 그냥 집에 돌아가기도 아쉽고 다리 밑에서 비가 잦아 들기를 .. 2014. 8. 10. 수원천 벚꽃과 풍경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자전거 횡단후 오랜만에 장농에서 잠자던 카메라를 꺼내 수원천에 나갔다. 화려하진 않지만 벚꽃 개화시기라 꽃들이 화사하게 폈다. 바람은 다소 불었지만 날씨가 하늘도 맑고 좋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벚꽃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지금이 딱 절정인 듯 하다. 아직 개천은 겨울잠을 자고 있다. 벚꽃과 함께 개나리도 화사하게 폈다. 조팝나무 수원천 팔달문 일대에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복개가 덮여 있었는데 청개천 처럼 복개를 걷어 버리고 자연하천으로 다시 되돌리는 공사를 했다. 그 덕분에 수원천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 졌고 광교저수지까지 자전거도로 와 산책로가 연결됐다. 또 수원화성과도 한층 가까워졌다. 수원 팔달문 근처 지동시장 2014.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