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카호수1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20] - 한 번의 선택이 하루의 여행을 좌우한다. 2010.04.23 오늘은 정말 가보고 싶은 도시중에 하나인 퀸스타운 가는날이다. 지름길로 가면 70Km이고 국도로 돌아서 가면 100Km 조금 넘는다. 퀸스타운까지 못가더라도 지름길이나 국도 중간쯤에 머물 수 있는 도시들이 있으니 나름 여유있게? 백패커에서 출발을 했다. 떠나기전 와나카 호수를 다시 찾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호수에 파도가 많이 쳤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호수 주변에 나무들 잎은 노랗게 변한지 오래고 산과 나무 그리고 호수의 조화가 어딜 찍든간에 한 장의 옆서가 되었다. 인도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가족으로 보이는데... 아~ 이럴때문 혼자 여행하는 나로서는 정말 부러운 모습이다. Cardrona 도로가 퀸스타운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고속도로로 가는 것보다 약 .. 2010.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