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1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42] - 여행의 끝 그것은 새로운 시작인 것이다(한국으로...). 2010.05.27 ~ 29 한인민박집에 같이 지냈던 한국인 동생이 내가 떠나는날 몇시간 앞서 블랜하임으로 떠난다고 해서 다운타운에 같이 갔다. 하버브릿지에서 보는 스카이라인은 최고의 멋진 장면이다. 블랜하임에서 방학기간 동안 농장일을 한다고 하는데... 여지껏 이처럼 짧은 기간동안 워킹홀리데이를 하겠다고 온 사람은 이녀석이 처음이다. 다운타운에 있는 한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했는데... 인터넷뱅킹을 신청하려면 전화를 해서 비밀코드를 받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니까 머리를 감싸고 있다.^^ 나도 짐을쌌다. 또나는 아쉬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설레임... 그리고 여행하면서 생긴 수많은 추억들.... 아주 짧은 시간동안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내 머리에서 교차했다. 사장님과 공항까지 오면서 이런저런 이.. 201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