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6D7 미국 자전거 횡단 #33 [~63일] 버팔로의 환한미소 뒹케르크 ~ 버팔로(7월 28일) 출발하려고 키를 반남하려 들어갔는데 아주머니가 씨리얼과 커피 있으니 먹고 가라고 했다. 동부쪽은 인도사람들이 숙박업을 많이 하는것 같다 며칠전에도 인도인이 운영하는 모텔에서 잤는데 어제 왔던 이곳도 역시 인도인이 운영을 한다. 아침식사 챙겨주신 모텔 주인 아주머니 버팔로까지 36마일인데 오늘안으로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다. 버팔로가 가까워지면서 이리호수와 근접해서 호수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하늘이 잔뜩 흐려 있다. 맑은 하늘과 호수가 어울어져 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마트에서 사과와 오레오, 파워에이드를 샀다. 먹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이는데 오후에는 날씨가 맑아 질 것 같다. 5번과 20번 두개의 하이웨이가 갈라지고 2차선의 지방도가 교차하며 도로공사까.. 2014. 4. 9. 방화수류정 용연(龍淵) 방화수류정에서 아래쪽을 내려다 보면 용연이란 못이 보인다.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모셔져 있는 용주사에 들린후 항상 방화수류정 마루에 앉아 용연을 한참동안 쳐다보다 가셨다고 한다. 정조대왕의 오언율시中 : http://blog.naver.com/oscar12/130095657521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 정조 대왕이 1794년(정조 18) 수원 천도를 위해 화성을 축조할 때 성곽 위에 꾸며졌던 정자와 누각 가운데 하나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과 용연(龍淵) 2014. 4. 8. 화홍문(華虹門) 화홍문(華虹門) : 수원화성 북쪽에 위치한 수문 수원화성의 북수문이며 남북으로 흐르는 수원천의 범람을 막아 주는 동시에 방어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물이 흐르는 7개의 문을 홍예문이라 하고 중앙의 문 하나가 폭이 크고 나머지는 모두 같다. (참고 : 두산동아 백과) 화홍문 오른쪽으로는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이 있고 그 넘어로는 용연(龍淵)이라는 못이 있다. 갈수기에 비까지 내리지 않아서 흐르는 물의 양이 적다. 2014. 4. 8. 진달래 봄의 전령 진달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진달래 꽃으로 개나리와 함께 대표적인 봄의 전령사이다. 팔달산의 진달래는 크게 군락을 이루고 있지 않지만 다른 꽃들과 어울어져 감상하기에 부족함은 없다. 2014. 4. 7. 서장대 (화성서장대:華城西將臺)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서장대(화성서장대:華城西將臺)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에 포함되어 있다. 팔달산 정상에 있으며 수원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기도 하다. 서쪽의 높은 곳에 만들어 장수가 올라가서 지휘하는 곳이다. 안타깝게도 2006년 5월 1일 새벽에 방화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 복원되었고, 또 1996년에도 불이 난 적이 있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한다. 화성장대(華城將臺) 정조가 직접 편액(扁額)을 직접 썼다. 서노대(西弩臺) : 오른쪽 이곳에서는 군사 명령에 따라 오방색 깃발을 흔들어 명령을 전하기도 하고, 또 쇠뇌라는 큰 화살을 날리기도 하였다 서노대에 오르면 성밖의 서쪽이 한눈에 들어 오며 적으로부터 군사 지휘소를 효과적으로 보.. 2014. 4. 6. 팔달산 벚꽃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평일에 올라온 팔달산이다. 이곳도 벚꽃이 만개 했다. 사람은 많지 않어서 벚꽃을 구경하기는 좋았다. 나무에서 잎이 나오는 것을 보니 머지 않아 꽃이 떨어질 것 같다. 예년과 달리 3월말까지 이상기온으로 따듯해져서 벚꽃의 개화시기가 2주이상 빨라졌다고 한다. 4월 초가 되지 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왔고 바람이 불어 벚꽃이 많이 떨어졌다.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평소 보다 사람이 많이 팔달산을 찾았다. 서장대 올라가는 길은 진달래와 개나리까지 피어 장관을 이루었다. 이따금씩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였다. 내일은 주말이고 비도 온다는데 날씨 좋은 평일에 온것을 잘한거 같다. 2014. 4. 6. 수원천 벚꽃과 풍경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자전거 횡단후 오랜만에 장농에서 잠자던 카메라를 꺼내 수원천에 나갔다. 화려하진 않지만 벚꽃 개화시기라 꽃들이 화사하게 폈다. 바람은 다소 불었지만 날씨가 하늘도 맑고 좋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벚꽃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지금이 딱 절정인 듯 하다. 아직 개천은 겨울잠을 자고 있다. 벚꽃과 함께 개나리도 화사하게 폈다. 조팝나무 수원천 팔달문 일대에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복개가 덮여 있었는데 청개천 처럼 복개를 걷어 버리고 자연하천으로 다시 되돌리는 공사를 했다. 그 덕분에 수원천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 졌고 광교저수지까지 자전거도로 와 산책로가 연결됐다. 또 수원화성과도 한층 가까워졌다. 수원 팔달문 근처 지동시장 2014.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