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ssisville1 미국 자전거 횡단 #40 [~75일] 트렌스 캐나다 트레일 퀘백 KOA ~ Plessisville(8월 08일) ~ Danville(8월 09일) 어제 저녁 날씨가 어두워 질때까지 무료 와이파이 인터넷 하다가 모기가 많아서 텐트 안으로 들어갔다. 날씨 예보를 모르는 상태에서 하늘만 보고 텐트를 지붕이 있는 곳으로 옮길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텐트를 끌어다 지붕 밑으로 끌어다 놓고 안에 들어가서 잠을 청했다. 여지없이 새벽이 될때까지 비가 왔고 아침에는 비가 오락가락 했다. 하늘에는 여전히 짙게 드리운 검은 먹구름이 언제고 비가 쏟아질 기세다. 텐트를 걷지 않고 식사를 했는데 옆에 있던 텐트에서 지붕아래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려는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신례가 되지 않게 텐트를 한쪽 구석으로 밀어 넣고 다른 분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2014.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