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ly LHT'1 미국 자전거 횡단 #15 [~29일] 선택이 어려울 때는 자신의 직감(直感)을 믿어라. (콜로라도 스프링스) 미국 자전거 횡단 #15 [~29일] 선택이 어려울 때는 자신의 직감(直感)을 믿어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윌슨버그 ~ 콜로라도 스프링스 (6월 22일~24일) 걱정과 우려속에 하루를 보냈지만 다행히 아무일 없었다. 때론 선입견이란 나의 생각을 마비 시키고 논리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다. 편견은 깨면 깰수록 생각과 식견은 넓어 지기 마련이다. 여행을 하면서 나의 편견을 하나씩 깨가는 것도 무척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세상은 내가 생각하고 보는 것보다 더 넓고 크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25번 프리웨이를 타고 북쪽 콜로라도 스프링스까지 올라갈 계획이다. 중간에 트랜스 아메리카 트레일 길이 지나는 푸에블로를 지날 것 같다. 한국에서 부터 프리웨이는 절대 자전거는 통행할 수 없다는 생각을 왔는데 콜로라.. 2014.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