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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가는길입니다. 정방폭포 입구 상점에서 20여분 걸린다는 말에 아무것도 모르고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좀 멀게 느껴졌습니다. 40~50분 정도 걸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가는길에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돌탑이 있었습니다. 사진작가들이 찍은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를 담은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구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방폭포쪽 전경입니다. 음~ 정방폭포는 안보이네요.
정방폭포 내려가는 계단
제주도의 서남쪽 해안가에는 주상절리가 길기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주 작은 배를 타고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잡고 있을까요?
제주도에는 저와 같이 혼자 배낭을 매고 도보나, 자전거, 스쿠터등을 이용해서 여행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제주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야자수입니다. 그것도 가로수로 말입니다. 일상적으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가로수와는 좀 다른느낌이었습니다.
저런 호텔은 많이 비싸겠지요... 뒤에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시원하게 탁트인 발코니가 있는 곳이네요..
유명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일이지만 가끔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직접 보는것도 매우 좋은 경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행의 참맛은 가는 곳의 사람들 사는 모습을 보고 구석구석 속속들이 걸으면서 체험하는게 제일 좋은 여행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에겐 좋은 광광지이며 몸과 마음을 쉴수 있는 여행지이지만,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 일상일 뿐입니다. 한 어부가 배에서 무엇인가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배들이 포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밤에는 제주도 해안을 따라 수 많은 배들이 전등을 밝히고 바다를 환하게 밝힙니다. 전날 비행기에서 그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어느덧 물어물어 천지연폭포까지 왔습니다. 으론쪽이 친지연폭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제 조금만 가믄 폭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왠걸... 800m를 더 가야한다고 해서 바닥에 철퍼덕하고 주저앉았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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