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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건 그리 힘들지 않은데, 배낭에 삼각대와 카메라까지 들고 올라갈려니 뒤쪽으로 자꾸 쏠리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에 매점이 있습니다. 유혹이 엄습해 왔지만 꾹 참고 올라갔습니다.
돌계단이 계속 이어집니다. 제주도가 화산섬이라 돌도 구멍이 송송나있는 화산암입니다.
마을과 주차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날 날씨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계단의 경사는 심해졌습니다. 다리도 후들후들...
매표소쪽을 보니 올라오는 사람이 한두사람씩 점점 많아졌습니다.
드뎌 정상입니다. 약간 실망 ㅡㅡ; 이건 뭐 날씨도 좋지 않고, 안개만 자욱하게 끼고 최악이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아까 봤던 매점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아주머니와 30여분 대화를 나누다가 내려왔습니다. 매점아주머니께서 한국어, 중국어, 일어끼지 3개국어를 하시는데 좀 놀랬습니다. 잠깐 중국인과 대화하는것을 들었는데 일상적인 생활중국어와 물건판매에 필요할 정도의 중국어를 구사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알아든는건 아니고 멀리서 보기에 그렇게 느꼈다는 것이지요...
점점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보트를 타고 한바퀴 돌 수 있는 선착장입니다.
정말 타보고 싶은 충동이....
한 사람이 내려가 사진을 찍고 있네요... 어디 외딴섬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 같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일찍 올라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시간단위로 올라가는 인원을 제한해으면 좋은데, 명색이 세계자연유산이라는데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또 많은 인원들이 올라가다가 계단에서 넘어진다거나 하면 정말 대형사고라도 날것 같아 상당히 위험해 보였습니다. 아무튼 성산일출봉을 뒤로 하고 제주도를 가면 꼭 가봐야 하는 필수코스 우도로 가기위한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올라가는건 그리 힘들지 않은데, 배낭에 삼각대와 카메라까지 들고 올라갈려니 뒤쪽으로 자꾸 쏠리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에 매점이 있습니다. 유혹이 엄습해 왔지만 꾹 참고 올라갔습니다.
돌계단이 계속 이어집니다. 제주도가 화산섬이라 돌도 구멍이 송송나있는 화산암입니다.
마을과 주차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날 날씨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계단의 경사는 심해졌습니다. 다리도 후들후들...
매표소쪽을 보니 올라오는 사람이 한두사람씩 점점 많아졌습니다.
드뎌 정상입니다. 약간 실망 ㅡㅡ; 이건 뭐 날씨도 좋지 않고, 안개만 자욱하게 끼고 최악이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아까 봤던 매점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아주머니와 30여분 대화를 나누다가 내려왔습니다. 매점아주머니께서 한국어, 중국어, 일어끼지 3개국어를 하시는데 좀 놀랬습니다. 잠깐 중국인과 대화하는것을 들었는데 일상적인 생활중국어와 물건판매에 필요할 정도의 중국어를 구사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알아든는건 아니고 멀리서 보기에 그렇게 느꼈다는 것이지요...
점점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보트를 타고 한바퀴 돌 수 있는 선착장입니다.
정말 타보고 싶은 충동이....
한 사람이 내려가 사진을 찍고 있네요... 어디 외딴섬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 같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일찍 올라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시간단위로 올라가는 인원을 제한해으면 좋은데, 명색이 세계자연유산이라는데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또 많은 인원들이 올라가다가 계단에서 넘어진다거나 하면 정말 대형사고라도 날것 같아 상당히 위험해 보였습니다. 아무튼 성산일출봉을 뒤로 하고 제주도를 가면 꼭 가봐야 하는 필수코스 우도로 가기위한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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