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센터1 미국 자전거 횡단 #01 [~03일] 출발 그리고 L.A에서 얻은 벅찬 감동 미국 자전거 횡단 #03 [~01일] 출발 그리고 L.A에서 얻은 벅찬 감동 새벽까지 짐을 풀었다 쌌다를 반복하며 픽업차량이 오기를 기다렸다. 공항까지 가는 길 또한 순탄치가 않았다 비가 내리기를 반복 또 내질랜드 여행에서 처럼 여행 하는 내내 비로 고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우려는 잠시뿐 다시 새로운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내 머리와 가슴속을 가득 채웠고 내 주변을 감싸고 있던 걱정은 모두 사라졌다. 나를 픽업해 주신 아저씨도 떠나셨고 이제 나 혼자다... 공항에 오면 언제나 설레임 반 두려움 반 다른건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저 무사히 비행기 타고 얼른 도착지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공항에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불안한 마음을 잠깐동안 잊을수 있었다. 며칠전.. 2013.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