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학천1 [2014.11.08]경안천 ~ 강남300 ~ 탄천 집에서 쉬고 있는데도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다. 날씨가 추춰서... 또는 내일 타야지 라는 생각등으로 하루 하루 미루다가 결국 또 주말이 되었다. 오늘 가려는 곳은 용인쪽 코스이다. 용인과 경기도 광주를 흐르는 경안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분당으로 넘어온 다음 탄천 자전거 도로를 타고 다시 내려오는 코스이다. 11월 초순이지만 날씨는 아직 자전거를 탈만하다. 그래서 오늘 끌고 나왔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까지는 부지런히 탈 생각이다. 용인으로 넘어가는 길인데 산은 높지 않지만 경사가 가팔라서 올라오는데 고생좀 했다. 금학천을 따라가다 보면 경안천과 만날 수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용인 경전철이 보인다. 계륵도 아니고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린 세금 먹는 하마... 용인 애버랜드 가는 셔틀이 되버렸다. 국민.. 2015.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