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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6

브루클린 브릿지와 맨해튼 브릿지 주변 브루클린 브릿지 설명 : https://www.newyork.kr/brooklyn-bridge-new-york/ 브루클린 브릿지를 통해서 건너서 올 수도 있고 맨하탄 섬에서 지하철을 타고 와도 된다. 맨하탄 브릿지를 통해 건너오면 거리가 멀어 불편할 수 있지만 오는 도중에 리틀이탈리아 와 차이나 타운을 볼 수 있다. 브루클린 방향으로 브루클린 브릿지를 걷다 보면 계단을 통해 아래쪽으로 걸어서 덤보 지역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2013년 여행할 당시에 공터에 어떤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현재 구글맵을 통해서확인한 결과 더 맥스 패밀리 가든(The Max Family Garden)이라는 이름으로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Google Map 브루클린 브릿지 (Brooklyn Bridge) 맨하탄 브릿지 (M.. 2019. 4. 3.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맨하탄 이스트 42번가와 파크 에비뉴의 교차점에 위치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뉴욕의 곳곳을 잇는 지하철이 관통하는 역이며 1871년 정식운영을 했지만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오픈한지는 100주년 되는 해이다. (2018년 기준 105년) 철도가 번성했던 20세기 초에는 모든 열차와 사람들이 모여드는 중심이 됐지만미국 전역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자동차 시대가 열렸고 철도는 점차 쇄퇴했다 그러나 아직도 철도의 역활은 본연에 충실하고 있다. 실래로 들어가면 역사의 웅잠함이 고스란히 들어나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절로 고개를 천장으로 항햐게 된다.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역사안의 모습은 수십년동안 바뀌지 않고 옛모습을 고수하고 있고 전통과 현대의 멋이 잘 어울어져 있다. 터미널과 처첨단 기기인 스마트폰이.. 2018. 5. 9.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 세계의 중심 뉴욕 그리고 그 중심에는 타임스퀘어가 자리하고 있다. 2013년에 자전거 여행을 끝내고 뉴욕에서 한달 동안 머물렀는데 5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뉴욕으로 다시 돌아가 여행을 시작한다. 사진은 시간순이 아니라 뉴욕의 곳곳을 테마별로 이야기 해 보려 한다. 어려서 뉴욕은 그저 영화나 TV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미지의 세계이다. 꼭 한번쯤은 와보고 싶었지만 내나이 만 38살에 그 기나긴 꿈을 이루게 되었다. 3달동안의 미국 자전거 횡단이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몸은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뉴욕은 틈을 주지 않았다. 둘러볼 곳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좀처럼 감이 서질 않았다.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한국인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며칠동안 쉬며 뉴욕 과의 첫만남을 학수고대 했다. 마침 인.. 2018. 5. 4.
미국 자전거 횡단 #50 [~94일] 꿈에 그리던 뉴욕에 도착 코네티컷 리스본 ~ 롱아일랜드 와일드우드(8월 24일) ~ 뉴욕 플러싱(8월 25~28일) 아침에 아저씨와 뉴욕까지 가는 루트를 이야기 해봤다. 아저씨에게 바다를 따라서 내려가면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치안이 불안한 지역이 많다고 하시면서 롱아일랜드까지 페리를 타고 건너간 다음 퀸즈를 통해서 맨하탄까지 가는게 좋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롱아일랜드까지 직접 데려다 주신다고 했다. 반나절 잡고 자전거 타고 가려 했는데 시간을 벌은 것 같다. 아주머니는 키무를 데리고 애견 테스트에 가시기 위해 일찍 집을 나가셨다고 한다. 키리도 데리고 갈줄 알았는데 집에 남아 있다. 아저씨가 따듯한 커피를 주셔서 마신후 식사를 하였다. 2살짜리 어린 키무는 친해지기가 어려웠는데 의젓한? 키무는 다가가거나 만져도 짖지도 않고 헤어지.. 2014. 5. 22.
미국 자전거 횡단 #32 [~62일] 갑자기 찾아온 적신호! 집으로? (에리, 뒹케르크) 미국 자전거 횡단 #32 [~62일] 갑자기 찾아온 적신호! 집으로? 노스필드 ~ 에쉬타볼라(7월 25일) ~ 에리(7월 26일) ~ 뒹케르크(7월 27일) 어제 저녁 피곤했는지 평소보다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모텔에 일찍 도착해서 쉬었는데도 몸이 여전히 무겁다. 모텔에서 나와서 패달을 밟았는데 10m나 갔을까... 몸이 평소와는 다르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왼쪽 아킬레스건이 패달을 밟고 회전을 할때 특정 위치에서 당김을 느꼈다. 통증은 없었는데 어디 걸렸다 갑자기 펴지는 느낌은 계속 됐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바닥에 앉아서 아킬레스건을 엄지와 검지로 잡은 다음 오므렸다 폈다를 여러번 반복해 봤다. 자전거를 탈때처럼 그런 느낌은 나지 않았다. 다시 몇번 동작을 반복하다 뒷꿈치를 완전히 펴봤다. .. 2014. 3. 26.
Mad for New York(뉴욕에 미치다) 오랜만에 서점에 들려서 책 한권을 샀다. 제목은 Mad for New York(뉴욕에 미치다) 이 책의 구입목적은 단지 뉴욕을 여행하거나 동경따위의 대상이 아닌 내가 풀어야 할 도전과제 이기 때문이다. 13년전 한 권의 책으로 인해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던 회사원을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게 한 계기를 만들었듯 어쩌면 이 책도 몇년후에 또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줄 책이 될지도 모른다. 이 책때문에 갑자기 뉴욕과 나를 결부시킨건 아니다. 아주 오래전서부터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며, 최근에 그 계획이 좀더 구체화 되었다. 만약 13년전 직장생활을 지금까지 계속 했다면 어느 정도 삶의 안정을 이루어 결혼도 했을테고 아이도 하나쯤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이란 존재하지도 않으며 존재할 수도 없는 것이.. 2008.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