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2 [2014.09.10] 광교산입구까지 왕복후 동탄까지 야간 라이딩 어제 이어 4시경에 라이딩을 나갔다. 광교저수지만 찍고 오려 했으나 욕심이 생겨서 결국 광교산입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근 1년만에 업힐인데 해발 150m도 안되는 곳이지만 업힐이라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몸이 반응을 한다. 몇km 안되는 짧은 거리... 생각보다 금방 올라왔다. 벤치에 앉아서 쉬다가 내려왔는데 내려오는 길은 내리막이라 가속이 붙어 일사천리로 내려왔다. 광교저수지 입구에서 파는 호떡과 국화방 호떡은 기름이 없어서 단백하고 맛있었다. 국화빵도 그런데로 먹을만 했다. 광교산에서 시작된 수원천은 광교저수지에서 담수로 있다가 수원시의 중심을 흘러간다. 화홍문(華虹門) 근처 커피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또 휴식...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얼핏 7~8년만에 대학교 후배.. 2014. 9. 11. 미국 자전거 횡단 #02 [~05일] 맛집도 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도 가고 미국 자전거 횡단 #02 [~05일] 맛집도 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도 가고 여기 온지 벌써 4일째... 오늘부터 며칠 더 있으려면 숙박비를 새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갈지 자전거를 타고 출발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 여기는 두 사람 관리하면서 각기 운영하는 곳이 따로 있다. 그래서 관리하시는 분이 매일 바뀐다. 오늘은 첫날 봤던 분 나와 전화 통화 했던 분은 아니다. 그 분은 꽤 친절했는데... 어제 왔다 가시고 내일 또 오신다 일단 관리하는 분에게 내일 아침에 추가로 결제하기로 하고 오늘은 시내를 구경하러 나갔다. 이 놈은 민박집에서 기르는 개다. 보기와는 다르게 꽤 영리하다. 민박집에 온 손님한테는 않짖는다. 고놈 참 신기할세... 잠시후 오늘 관리하시는 분과 나갈때 문앞에서 마주쳤다. .. 2013.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