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역2 [2015.09.13] 한강 ~ 행주산성 잔치국수 ~ 대모산입구역 분당선 탄천 모란역보다 양재천 대모산 입구역이 한강 접근성이 더 좋다. 집근처 매교역에서 타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양재천이 가까워서 한강을 가기가 편하다. 돌아올 때도 이곳에서 타고 갈 예정이다. 이곳은 강남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개천과 주변에 산이 있어 자연환경 여건이 좋다. 살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는 매우 좋은 주거 환경이다. 아직도 덥긴 하지만 라이딩 하기에는 괜찮은 날씨다. 탄천합수부 어느정도 라이딩을 하니 점차 더워지고 배가 고파진다. 일요일이라 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강이 북적북적 하다. 역시 이런곳은 혼자 오면 안되는데 얼른 먹고 자리를 떳다. 라이더들에게 유명한 행주산성 국수를 먹기 위해 반포대교 밑 잠수교를 건넜다. 반포대교 분수 한강 북단 자전거 도로는 남단보다는 비교적 한산하.. 2016. 4. 9. [2014.11.02] 한강, 탄천아이딩 그동안 따듯했던 날씨가 오늘 갑자기 급강하였다. 바람도 많이 불고 집안에서 뭉그적거리다가 출발 시간을 많이 까먹었다. 한강을 한바퀴 돌고 오려고 하는데 안양천이나 탄천 시작지점 부터 시작하면 완주가 불가능한 거리이다. 그래서 최대한 한강과 가장 가까운 전철역까지 점프를 하려고 세류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탔다. 가산디지털역이 가장 적합하긴 한데 안양천과의 거리가 있어서 제외하고 그 전역인 독산역에서 내렸다. 2번출구에서 직선으로 가면 곧장 탄천에 진입할 수 있다. 역풍을 뚫고 탄천합수부까지 약 8.3km를 달려왔는데 역시나 바람이 장난 아니다. 다행히 바람이 서에서 동으로 불어서 라이딩하기에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강건너 난지도 하늘공원... 과거에는 쓰레기 하치장 바람을 등지고 와서 탄천 합수부까지 이.. 2014.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