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3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41] - 오클랜드 둘러보기(3) 2010.05.23 ~ 27 미션베이에 다녀와서 이틀동안 계속 비만 내렸다. 하루 걸러서 이틀씩 계속 비만 오는 일이 반복된다. 슬슬 한국으로 돌아갈 스케즐 조정때문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현시점에서 2주를 이곳에서 더 있어야 하는데... 조금 막막했다. 로밍으로 해간 휴대폰도 자동이채가 안되었는지 벌써 3주째 먹통이 된지 오래다. 공중전화로 국제전화 거는데 5분 한통화에 2달러이다... 지난번에 인터넷으로 항공권 예약했던 사이트에 전화를 걸어서 최대한으로 일정을 줄여보려고 했는데 전화연결이 계속 실패했다. 인터넷으로 가능한지 알아봤는데 그것도 안된다. 어쩌다 간 PC방에 스카이프가 무료라고 해서 어렵사리 인터넷전화로 연결이 됐다. 약 2주전에 전화했을때는 표가 없어서 일정을 압당기는데 어렵다고 했는데.. 2010. 7. 28.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40] - 오클랜드 둘러보기(2) 2010.05.22 3일만에 맑은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은 오클랜드 외곽을 둘러보기로 했다. 오클랜드에서 가장 큰 공원인 오클랜드 도메인과 미션베이를 둘러볼 계획이다. 생긴지 굉장히 오래된 듯한 한인마트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엠블럼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20년이상은 족히 된듯 싶다. 대여용 자전거 오클랜드 수제들이 모여 있다는 오클랜드 종합 대학교 우리나라의 SKY 대학교들과 비교하면... 우위는? 오클랜드 도메인 럭비고교리그 인것 같은데 주말에 경기를 한다. 선수들의 학부모와 팀감독, 코치들의 응원소리가 도메인 전체를 뒤흔든다. 종목은 다르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하는 축구경기를 보는 듯하다. 모든 선수들이 진지함과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이 눈빛으로 말하는 것 같았다. 한쪽에선.. 2010. 7. 28.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39] - 오클랜드 돌아보기(1) 2009.05.19 ~ 21 크라이스트에서 버스 >> 배 >> 버스로 이동하면서 오클랜드까지 3일 걸려 도착했다. 숙소에서 가까운 대형마트를 가려고 나섰는데... 가려던 마트와는 정반대로 1시간 넘게 걸어왔다. 다행히 길을 걷다가 한인마트를 발견하여 그곳에서 한국실료품을 구입을 했는데 식료품 사장님이 근처에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은 곳이 마운트 이든이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오클랜드 주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또 오클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빠짐없이 들리는 곳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괜히 발품만 팔았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이런 곳을 볼수 있는 행운이 찾아왔다. 물어물어 찾아서 산 입구까지 갈 수 있었다. 산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방행을 표시해 두었다. 한 10여분 올라왔을까..... 201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