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팅스1 미국 자전거 횡단 #19 [~36일] 캠핑장 좋거나 나쁘거나 미국 자전거 횡단 #19 [~36일] 캠핑장 좋거나 나쁘거나 알마 ~ 홀드렛지(6월 30일) ~ 헤이스팅스(7월 01일) 5시 50분에서 6시 사이에는 자동적으로 눈이 떠진다. 자전거 여행하면서 여유를 찾는 다지만 새벽에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왠지 늦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여름에는 늦게 출발하면 그만큼 더위에 고생을 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한다. 미국에 온지는 한달이 넘었지만 자전거 여행 시작한지는 3주정도 넘어가고 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길지 아무튼 그러기를 희망해 본다. 출발전 어제 저녁에 내게 와서 인사를 건내준 꼬마와 할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캠핑장을 떠났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아서 알마를 떠나기전 주유소 마트에 들러서 .. 2014.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