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홍문4 [2014.10.19] 수원 야간 라이딩(만석공원, 야구장, 월드컵 경기장, 수원화성) 3일연속 라이딩 후 일요일은 좀 쉴까 하면서 방구석에서 빈둥빈둥 거렸다. 그러나 시선은 자전거로 향햐고 결국 오후 4시가 넘어서 집을 나섰다. 동탄신도시 가는 길은 많이 다녀서 이제 조금씩 질리기 시작했다. 동탄 가기 전 박지성로와 교차하는 곳에서 농로로 빠졌다. 코스를 넣지 않아서 다닐 수 막다른 길이나 큰 대로변 과 맞닿아 있어서 오던 길을 되돌기를 몇번... 자전거를 타는 재미중 한가지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다. GPS 로그가 그려지지 않을 길만 찾아서 돌아다니다 보니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으나 끊기거나 없어진 길도 나타났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들녘에 베지 않은 논이 더 많이 보였던 것 같았는데 이제는 그 반대가 되어 가고 있다. 오늘은 조금만 타고 집에 갈까 하다가 원천리천 자전거 길을 따.. 2014. 10. 27. [2014.09.10] 광교산입구까지 왕복후 동탄까지 야간 라이딩 어제 이어 4시경에 라이딩을 나갔다. 광교저수지만 찍고 오려 했으나 욕심이 생겨서 결국 광교산입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근 1년만에 업힐인데 해발 150m도 안되는 곳이지만 업힐이라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몸이 반응을 한다. 몇km 안되는 짧은 거리... 생각보다 금방 올라왔다. 벤치에 앉아서 쉬다가 내려왔는데 내려오는 길은 내리막이라 가속이 붙어 일사천리로 내려왔다. 광교저수지 입구에서 파는 호떡과 국화방 호떡은 기름이 없어서 단백하고 맛있었다. 국화빵도 그런데로 먹을만 했다. 광교산에서 시작된 수원천은 광교저수지에서 담수로 있다가 수원시의 중심을 흘러간다. 화홍문(華虹門) 근처 커피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또 휴식...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얼핏 7~8년만에 대학교 후배.. 2014. 9. 11. 방화수류정 용연(龍淵) 방화수류정에서 아래쪽을 내려다 보면 용연이란 못이 보인다.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모셔져 있는 용주사에 들린후 항상 방화수류정 마루에 앉아 용연을 한참동안 쳐다보다 가셨다고 한다. 정조대왕의 오언율시中 : http://blog.naver.com/oscar12/130095657521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 정조 대왕이 1794년(정조 18) 수원 천도를 위해 화성을 축조할 때 성곽 위에 꾸며졌던 정자와 누각 가운데 하나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과 용연(龍淵) 2014. 4. 8. 화홍문(華虹門) 화홍문(華虹門) : 수원화성 북쪽에 위치한 수문 수원화성의 북수문이며 남북으로 흐르는 수원천의 범람을 막아 주는 동시에 방어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물이 흐르는 7개의 문을 홍예문이라 하고 중앙의 문 하나가 폭이 크고 나머지는 모두 같다. (참고 : 두산동아 백과) 화홍문 오른쪽으로는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이 있고 그 넘어로는 용연(龍淵)이라는 못이 있다. 갈수기에 비까지 내리지 않아서 흐르는 물의 양이 적다. 2014.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