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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2008/04]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 나온 Public Market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톰 행크스, 맥라이언 주연)에 나왔던 그곳 Public Market (사진에서 왼쪽 뒷모습이 톰 행크스) 시애틀은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촬영 될때나 15년 후인 지금이나 늘 변함 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싶습니다. 영화와 현실은 늘 다르지만... 영화가 촬영됐던 그 곳 을 가면... 영화에서의 주인공이 되어... 그 길을 거닐고...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그 곳에서 영원히 살 수가 있습니다. 2008. 4. 18.
[Seattle 2008/04] 시애틀 공항 도착 시애틀 공항에 도착해서 아직 오지 안은 일행을 기다리며 공항근처 여러모습들을 담아봤습니다. 처음 외국을 나온지라 두려움 반, 설레임 반이었습니다. 시애틀 공항은 도시의 유명세와는 달리 지은지 오래되어 매우 낡고 인천공항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작고 한산했습니다. 공항의 한 귀퉁이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책과 함께 보내고 있던 한 아주머니를 시애틀 여행의 첫번째 컷으로 찍었습니다. 구름다리는 공항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쓰레기통 근처가 약간 지저분한게 흠이었지만 공항 근처의 거리는 비교적 깨끗하고 단정된 듯 보였습니다. 여행용 캐리어의 수화물 꼬리표가 아직 붙어있습니다. 우리와 비행기 출발시간이 달라 한국에서 약 1시간여 늦게 출발하여 도착한 동진씨 입니다. 10시간의 비행시간과 시차때문에 많이 피곤.. 2008. 4. 17.
[Seattle 2008/04] 시애틀에서 만난 한인 천사 4월 12일 첫날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내려서 우리 일행은 차를 빌릴지 택시를 탈지 아니면 버스를 탈지 1시간 이상 고민을 하였습니다.(시애틀 타코마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교통편에 대한 고민은 이후 일어날 험난한 고난?의 암시였던 것 같습니다.) 고민의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첫번째로 차를 빌리는 경우 우리가 이틀동안 묵을 호텔들이 시내에서 가깝거나 시내에 있었고, MS에서 제공하는 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거리를 셔틀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차를 빌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두 번째 택시의 경우는 일단 시애틀 공항에서 어떻게 타고 가는지 방법을 몰라서 포기를 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버스는 요금, 목적지 정확한 위치, 가는 경로등 여러모로 생각할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였지만 한국의 버스 그것.. 2008.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