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 고프고 피곤도 해서 나머지는 내일 보기로 하고 저녁한끼 해결하러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이동네 역시 물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밥한끼에 만원에서 만오천원 했습니다. ㅡㅡ; 또 어느식다은 혼자여서 제가 고르는 메뉴는 안된다고까지 했습니다. 제주도 정말 야박하네 -_-;;
할수없이 주택가가 있는 시내로 나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용두암근처로 돌아와 민박집을 찾아 또 1시간 정도 해맸습니다. 하루저녁 잘건데 비싼곳에서 잘필요는 없으니까, 좀더 저렴한 곳을 찾다가 적당한 곳 민박집에 들어가 민박집 주인과 1인기준을 적용해서 만원정도 싸게 흥정을 했습니다. 말이 민박집이지 시설은 팬션수준이었습니다. 첫날밤을 지냈던 30평짜리 팬션보다는 시설도 좋고 깨끗한것 같았습니다. 대충 씻고 침대에 누워서 이내 골아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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