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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라스카4

미국 자전거 횡단 #22 [~41일] 울고 넘는 아이오와! 미국 자전거 횡단 #22 [~41일] 울고 넘는 아이오와! 네브라스카 시티 ~ VIKING LAKE STATE PARK (7월 05일) ~ Brayton(7월 06일) 오늘을 끝으로 네브라스크와는 안녕이고 전설적인 서부의 사나이 존웨인의 고향 아이오와에 가게 된다. 존 웨인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아이오와에 대한 얘기는 오래전에 다른 자전거 여행자를 통해서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막상 가려니 긴장이 된다. 네브라스카와 아이오와는 미주리강(Missouri River)을 경계로 하고 있다. 미주리강은 서에서 동으로 흐르다가 미시시피 강과 함류하게 된다. 미시시피 강의 지류라고도 할 수 있다. 길이는 3,970m이며 미시시피 강 본류보다 길다. (두산 백과 참고) 기대 반 두려움 반... 아이오와.. 2014. 3. 12.
미국 자전거 횡단 #20 [~38일] 첫번째 웜샤워 호스트 "Jason" (요크, 링컨) 미국 자전거 횡단 #20 [~38일] 첫번째 웜샤워 호스트 "Jason" (요크, 링컨) 헤이스팅스 ~ 요크(7월 02일) ~ 링컨(7월 03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샤워를 한 다음 계란을 삶고 또 식사를 하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새벽 5시가 안된 시간에 깨기는 처음인데 아침 공기가 상쾌하다. 어김없이 오늘도 완전무장하고 떠난다. 어제 텐트 앞서 처 있던 텐트였는데 나처럼 놀러온줄 알았다. 한참후에나 차 한대가 와서 텐트 앞에 주차를 하는 소리가 텐트 안으로 들려와서 확인해보니 여행객은 아닌듯 보였고 이곳에서 텐트 치고 생활하는 사람으로 보였다. 어제는 인사를 못해서 혹시라도 아침에 보게 되면 인사를 하려 했는데 차도 없고 인기척도 없는 것을 보니 어디 나간것 같았다. 내일은 링컨(Lincoln)에 .. 2014. 2. 14.
미국 자전거 횡단 #19 [~36일] 캠핑장 좋거나 나쁘거나 미국 자전거 횡단 #19 [~36일] 캠핑장 좋거나 나쁘거나 알마 ~ 홀드렛지(6월 30일) ~ 헤이스팅스(7월 01일) 5시 50분에서 6시 사이에는 자동적으로 눈이 떠진다. 자전거 여행하면서 여유를 찾는 다지만 새벽에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왠지 늦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여름에는 늦게 출발하면 그만큼 더위에 고생을 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한다. 미국에 온지는 한달이 넘었지만 자전거 여행 시작한지는 3주정도 넘어가고 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길지 아무튼 그러기를 희망해 본다. 출발전 어제 저녁에 내게 와서 인사를 건내준 꼬마와 할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캠핑장을 떠났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아서 알마를 떠나기전 주유소 마트에 들러서 .. 2014. 2. 12.
미국 자전거 횡단 #18 [~34일] 캔사스 바람이 커피였다면 네브라스카는 티오피 (알마) 미국 자전거 횡단 #18 [~34일] 캔사스 바람이 커피였다면 네브라스카는 티오피 (알마)프레리도그 주립공원 ~ 알마(6월 29일)사진출처 : 위키백과 ( http://goo.gl/dRJo2T )프레리(prairie)는 원래 북아메리카의 초원지래를 말하며 자세히는 북아메리카의 로키산맥 동부에서 미시시피강 유역 중부에 이르는 온대 내륙에 넓게 발달한 초원을 이야기한다. 동서길이는 약1,000km, 남북길이는 약2,000km, 프레리는 프랑스어로 목장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프레리도그(prairie dog)는쥐목 다람쥐과의 작은 포유류이며 넓은 초원지애에 사는데 크기는 0.9~1.2kg 사이의 작은 동물이다.내용출처 : 네이버 두산동아백과 ( http://goo.gl/E6UZv6 )여행을 시작하고 주립공원 캠.. 201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