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4 [2015.09.13] 한강 ~ 행주산성 잔치국수 ~ 대모산입구역 분당선 탄천 모란역보다 양재천 대모산 입구역이 한강 접근성이 더 좋다. 집근처 매교역에서 타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양재천이 가까워서 한강을 가기가 편하다. 돌아올 때도 이곳에서 타고 갈 예정이다. 이곳은 강남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개천과 주변에 산이 있어 자연환경 여건이 좋다. 살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는 매우 좋은 주거 환경이다. 아직도 덥긴 하지만 라이딩 하기에는 괜찮은 날씨다. 탄천합수부 어느정도 라이딩을 하니 점차 더워지고 배가 고파진다. 일요일이라 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강이 북적북적 하다. 역시 이런곳은 혼자 오면 안되는데 얼른 먹고 자리를 떳다. 라이더들에게 유명한 행주산성 국수를 먹기 위해 반포대교 밑 잠수교를 건넜다. 반포대교 분수 한강 북단 자전거 도로는 남단보다는 비교적 한산하.. 2016. 4. 9. [2015.08.22~23] 양평여행 미국 자전거 횡단 이후 자전거 여행을 한번도 가지 못했다. 8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뜸드렸다간 올해는 가지 못할거 같아 짐을 간단하게 챙겨서 가까운 분당선 지하철역으로 나왔다. 자전거를 조립한지 반년이 넘었는데 아직 자전거 여행을 못갔으니 자전거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앞으로는 자주 같이 가자!) 온도와 습도가 높은데 바람까지 불지 않으니 자전거 타면 금방 땀범벅이가 된다. 긴거리를 못가고 가다 쉬다를 반복하니 계속 시간만 지체된다. 어찌어찌 해서 탄천합수부까지 왔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오랜만에 자전거 카페에 접속하여 여행간다고 인증샷을 올렸다. 자전거 여행 준비할 때는 하루에도 수십번을 들락날락 거렸는데 요즘은 통 자전거 여행을 못가니 많이 뜸해졌다. 한강 매점에서 도시.. 2016. 3. 21. [2014.11.09] 하트코스 올해 라이딩 할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찬 바람이 몸속으로 들어와 자연스럽게 옷깃을 여미었다. 하트코스를 돌기 위해 명학역까지 전철을 타고 가서 안양천과 학의천 합수부로 이동했고 출발하기 앞서 매점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때웠다. 어느 방향으로 갈지 잠시 고민하다가 학의천 방향으로 결정하고 출발했다. 학의천에서 양재천까지는 일반 도로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4년전인가로 기억하는데 양재천까지 가려고 갔다가 뭣도 모르고 과천 봉담간 고속화도로쪽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겨우 길을 찾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제는 뭐 몇번 돌아봤으니 길을 헤매는 일은 없다. 아무튼 왕복 8찬선 도로 옆을 따라 이동을 해야 하니까 조심조심 안전 라이딩을 하며 갔다 관악산 저기 앞.. 2015. 7. 27. 수원~탄천합수부 브룩스 안장 구입한지 언 1년하고도 반 집안에 방치해두고 오늘 처음으로 달고 나왔습니다. 아 이래서 브룩스 안장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동안 팔지 말지 고민하다가 중간에 다시 SMP 안장으로 교체.. 다시 최근에 브룩스 안장으로 다시 교체하고 오늘 라이딩 처음 햇습니다. 또 36홀 휠셋 구름성도 테스트도 겸했습니다. 역시 휠셋을 바꾸니까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예전에 32홀 휠셋 그대로 타고 있었으면 경험하지 못했을... 기분 바꾸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만 다행입니다.^^ 안바꿨으면 맨날 저질체력 탓하고 지금도 저질체력은 마찬가지 이지만 아무튼 정말 안샀으면 후회막급 이었을겁니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자전거 타기는 좋았는데 은근히 더웠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무거운 DSLR도 .. 2013.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