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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

평생살고 싶은 곳 퀸스타운(QueensTown)

by 태디 201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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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도시를 가봤지만 남섬의 도시 퀸스터운(QueensTown)

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었습니다. 뉴질랜드 어느곳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퀸스타운은 누구나 살고 싶은 그런 도시가 아닐까 생각이 되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곳

입니다.

그곳을 잊지 못해 10일만에 또 다시 방문했습니다. 맑은날 특히 아름답지만 비가 올때도

그곳만의 특별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머무르는 일주일 동안 내내 비가 와서 실망을 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듯해지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평생을 이곳에서 살아도 아깝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서는 여유로움을 찾아볼 수 있고

여유로움에서 생기는 그 곳 사람들의 친절함은

낯선 이방인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줍니다.

그 어디를 둘러봐도 긴장감이나 초조함이란 없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중에 하나입니다.

뉴질랜드중에서도 퀸스타운은 단연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하늘과 땅, 호수 그리고 사람들까지.... 그 모든 것들이

아름다움 그자체입니다.

여행이 끝난지 어느덧 2달 반이 흘렀지만 언젠가 꼭 살아보고 싶고

다시 가 보고싶기도 한 퀸스타운....

오래도록 기억되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퀸스타운에 머무는 열흘동안 행복과 행운이 언제나 함께 했습니다.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 언젠가 다시 한 번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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