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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국 자전거 횡단51

미국 자전거 횡단 #02 [~05일] 맛집도 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도 가고 미국 자전거 횡단 #02 [~05일] 맛집도 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도 가고 여기 온지 벌써 4일째... 오늘부터 며칠 더 있으려면 숙박비를 새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갈지 자전거를 타고 출발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 여기는 두 사람 관리하면서 각기 운영하는 곳이 따로 있다. 그래서 관리하시는 분이 매일 바뀐다. 오늘은 첫날 봤던 분 나와 전화 통화 했던 분은 아니다. 그 분은 꽤 친절했는데... 어제 왔다 가시고 내일 또 오신다 일단 관리하는 분에게 내일 아침에 추가로 결제하기로 하고 오늘은 시내를 구경하러 나갔다. 이 놈은 민박집에서 기르는 개다. 보기와는 다르게 꽤 영리하다. 민박집에 온 손님한테는 않짖는다. 고놈 참 신기할세... 잠시후 오늘 관리하시는 분과 나갈때 문앞에서 마주쳤다. .. 2013. 8. 6.
미국 자전거 횡단 #01 [~03일] 출발 그리고 L.A에서 얻은 벅찬 감동 미국 자전거 횡단 #03 [~01일] 출발 그리고 L.A에서 얻은 벅찬 감동 새벽까지 짐을 풀었다 쌌다를 반복하며 픽업차량이 오기를 기다렸다. 공항까지 가는 길 또한 순탄치가 않았다 비가 내리기를 반복 또 내질랜드 여행에서 처럼 여행 하는 내내 비로 고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우려는 잠시뿐 다시 새로운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내 머리와 가슴속을 가득 채웠고 내 주변을 감싸고 있던 걱정은 모두 사라졌다. 나를 픽업해 주신 아저씨도 떠나셨고 이제 나 혼자다... 공항에 오면 언제나 설레임 반 두려움 반 다른건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저 무사히 비행기 타고 얼른 도착지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공항에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불안한 마음을 잠깐동안 잊을수 있었다. 며칠전.. 2013. 8. 4.
미국 자전거 횡단 #00 [~00일] 프롤로그 6년전(2007년).... 프리랜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언제나 부족함을 느꼈다. 좀더 실력을 쌓아야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았다. 실력을 쌓고 능력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방법과 나를 알리기 위해 대내외적인 활동 이 필요했다. 많은 정보를 찾던중...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내지식을 나누어 주거나 답변을 달아주고 또 강연도하고 책도 내는 활동등을 하면 이를 평가하고 심사하여 MS에서 MVP라는 것을 부여해 주는 제도가 있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실력도 쌓고 글로벌적으로 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기존에 있는 활동분야는 이미 다른 개발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그사이로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마다 많은 기술들을 쏟아낸.. 201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