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수지2 [2014.09.10] 광교산입구까지 왕복후 동탄까지 야간 라이딩 어제 이어 4시경에 라이딩을 나갔다. 광교저수지만 찍고 오려 했으나 욕심이 생겨서 결국 광교산입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근 1년만에 업힐인데 해발 150m도 안되는 곳이지만 업힐이라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몸이 반응을 한다. 몇km 안되는 짧은 거리... 생각보다 금방 올라왔다. 벤치에 앉아서 쉬다가 내려왔는데 내려오는 길은 내리막이라 가속이 붙어 일사천리로 내려왔다. 광교저수지 입구에서 파는 호떡과 국화방 호떡은 기름이 없어서 단백하고 맛있었다. 국화빵도 그런데로 먹을만 했다. 광교산에서 시작된 수원천은 광교저수지에서 담수로 있다가 수원시의 중심을 흘러간다. 화홍문(華虹門) 근처 커피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또 휴식...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얼핏 7~8년만에 대학교 후배.. 2014. 9. 11. 2012.04.14(토) - 수원천, 수원화성, 광교저수지(마실라이딩) 지난 토요일 날씨가 좋아서 잠시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광교저수지까지 다녀왔습니다. 수원천 복계 복구 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제법 깨끗하게 단장해놓았습니다. 청계천과는 다르게 인공으로 물을 흘려 보내는게 아닌 자연하천 입니다. 갈수기라 그런지 수량이 적어서 물은 그리 맑은편이 아니였습니다. 또 공사가 아직 마무리가 안된 상태입니다. 복원전에는 도로와 주차장이 있던 곳인데... 이렇게 말끔히 치워지고 탁트인 전망이 시원해보입니다. 2달전부터 자출을 했는데, 자전거 조립하고 처음 야외 나와서 사진 찍어봅니다. 아마도 한달 후면 또 한번의 변신?을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인터넷 모샵에 주문...) 브룩스 안장은 아직 달지 못했습니다. 곳곳에 수원화성을 연상시키는 조형물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2012.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