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저수지3 [2014.10.26] 왕송저수지 일요일 라이딩 평일에는 라이딩을 못하고 일요일이 되서야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멀리 가기도 그렇고 요즘 자주 가는 서호와 왕송저수지까지 가보기로 했다.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으나 구름만 꼈을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이제 가을도 어느덧 끝자락이라 그런지 나무도 서서히 겨울 채비를 하고 있다. 왕송저수지 주변을 빙빙 돌면서 밴치가 보이면 잠시 쉬고를 반복 했다. 의왕시 조류 생태과학관 앞에 있는 테이크아웃 포장마차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려 했는데 줄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근처에 있는 커피점으로 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 했는데 그만 뜨거운 것으로 주문을 하고 말았다. 아!! 이게 아닌데...ㅠ.ㅠ 커피점 뒷뜰에 테이블이 있어서 자전거를 끌고 돌아가 앉아서 뜨거운 커피를 마셨다.. 2014. 11. 2. [2014.10.18] 안양천 매점에 라면 먹고 오기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에 매점이 있는데 오늘은 그곳까지 가서 라면 먹고 되돌아 오려고 한다. 왕송저수지 가는 길에 한국프로야구 신생구단 KT wiz 구단 버스를 봤다. 2012년에 창단됐으며 열번째 구단이다. 구단의 마스코트는 마법사이고 내년(2015)년부터 1군리그에 참가한다. 그리고 수원시를 연고지로 한다. 난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곳의 팀이니 잘 되길 희망한다. 왕송저수지 주변의 들녘은 계절의 변화에 맞게 황금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L0yosDdd5U4 의왕 조류 생태과학관 앞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숨을 돌렸다. 왕송저수지와 한국교통대학교를 잇는 굴다리를 지나면 위험한 고가도로를 피해서 안양천 방향으로 쉽게.. 2014. 10. 26. [2014.09.13] 서호, 왕송저수지 라이딩 탄천은 많이 가봤으니 안양천을 가기 위한 코스를 짜기 위해 사전 라이딩 성격으로 나왔다. 날씨도 좋고 덥지도 않아서 자전거 타기에는 안성 맞춤이었다. 도청오거리에서 고등동을 지나 화서역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서호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육교를 넘어갔다. 서호를 몇바퀴 돈다음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30분정도 의자에 앉아 쉬었다. 서호 뚝방길은 포장이 되어 있지 않지만 토양이 단단하게 다져 있어서 자전거 타기에는 무리가 없는 길이다. 그리고 반대편은 자전거 길과 보행로가 같이 만들어져 있고 나무들이 좌우로 심어져 있어 더운 여름에도 라이딩이나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서호에서 의왕의 왕송저수지까지 오는길은 자전거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 올 수 있었다. 왕송저수지 주변을 둘레길 코스.. 2014.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