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자전거 여행[24] - 최악의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여행


2010.04.29




오른쪽에 크루즈선이 내가 탈 배이다.











배에 탔는데 바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사메뉴는 뷔페인데 비교적 만족스러웠고 맛도 괜찮았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기 때문인지 메뉴중 김치도 있었다.






식사후 사진을 찍기 위해 배 뒤쪽 갑판으로 나갔다. 배가 심하게 요동치고 바람까지 불어 사진 찍기가 매우 어렵다.
















대부분 산이 1,000m 이상이며 수직으로 바로 바다와 맞닿아 있다.


























많은 폭포가 바다를 향해 떨어지고 있다.






밀포드사운드에 오면 돌고래와 물개를 볼 수 있다는데 이런날씨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평균 수심이 300m이상
되는데 맑은 날에는 이곳에서 카약 타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카메라가 비를 맞지 않으려고 애는 쓰지만 거센 비바람에 속수무책이다.

























더 자세히 감상하기위해 2층 갑판으로 올라갔다.












































































규모가 큰 폭포에서는 멋진 물보라까 생긴다.





















































































밀포드사운드에 있는 큰 폭포중 하나인데, 폭포가까이 배가 접근을 한다.











방심하고 있으면 엄청난 물보라에 옷이 다 젖어버린다. 여름에는 굉장히 시원해서 좋을 것 같다.






크루즈 여행 코스의 3/2 지점에 해저잔망대가 있다. 실제 밀포드사운드 바다 밑을 볼 수 있도록 관람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물고기 근접촬영하는게 완전 로또다. 전망대의 형태는 원형인데 언제 어느 창문으로 물고기가 나타날지 몰라서
사진 찍기가 거의 로또나 마찬가지다. 물고기의 생태에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명시설은 소등을 한다.











내가 구입한 밀포드사운드 패키지에는 해저전망대 관람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 여행자 개인의 선택이다.
들려도 되고 들리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혼자 온 여행자라면 같이 타고 온 버스일행들과 떨어지지 않는게 좋은데 여러
보로 좋은 선택이다.













해저전망대에서 밀포드사운드항까지 나머지 3/1구간은 구경하는 것을 포기하고 배 안에 있었다.
(동영상 중간이후쯤에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이거 뭐xx"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

옷과 신발이 다 젖어서 배타고 오면서 게속 히터 옆에 붙어있었다.










며칠전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 밀포드사운드가 패쇄되기도 했고, 고립되어 있던 여행객을
헬기로 구조까지 했다고 한다.